독경

옴따레뚜따레뚜레소하

월광화 2014. 4. 24. 20:35

 

 

 

 

 

 

 

 

 

 

타라 만트라입니다.

따라 만트라라고도 하지요.

이곡은 아주 신비스런 목소리가 납니다.

 

소하라는 단어는 우리나라에서는 사바하로 읽지요.

발음이 많이 다릅니다.

사바하=소하

 

티벳에서 따라보살은 관세음보살님만큼이나 유명한 보살이라고 합니다.

 

이 만트라도 짧아서 외우기 쉽습니다.

간단하게 외울 수 있습니다.

 

따라진언(옴 따레 뚜따레 뚜레 소하)의 의미-쏘바린포체 법문

 

뚜따레, 의 의미두번째 구절인 「뚜따레」는 여덟가지 공포에서 해탈한다는 뜻이다.

이 여덟가지 공포는 지수화풍(地水火風)의 외적인 위험과 관련이 있다.

또한 도적이나 위험한 동물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주요한 위험은 무명과 짐착 진심, 교만, 질투,인색함, 의심과 삿된 견해이다.

마음가운데에 여덟가지 번뇌가 주요한 위험이다.

따라보살님께 귀의하고 기도함으로서 여덟가지번뇌의 내적인 위험에서 해탈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외적인 위험에서도 해탈할 수 있다.

왜냐하면 외적인 위험은 내적인 번뇌에서 오기 때문이다.

두번째 구절인 「뚜따레」는 진정한 고통의 원인을 없애고

덟가지 공포에서 해탈한다는 뜻을 가르킨다.

 

 

뚜레, 의 의미세번째 구절인 「뚜레」는 질병에서 해탈한다는 뜻이다.

四聖諦에서,「뚜레」는 구경의 진리인 滅諦를 말한다.

질병에서 해탈하는 각도에서 볼 때 우리의 진짜 병은

자신의 무명이고 무명으로 해서 일어나는 모든 번뇌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고질병이다.

이러한 번뇌의 질병을 없애버리면 모든 고통과 어려움도 사라질 것이다.

 

질병에서 해탈함으로서 진정한 고통의 원인인 번뇌에서 해탈할 수 있다.

그래서 모든 고통에서도 해탈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하면 이 구경의 법을 성취해서 진정으로 고통의 인과 과를 소멸할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뚜레」의 의미인 滅諦의 경계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진정한 도를 수행함으로서 완성할 수 있다.

성문 연각의 소승도와 대승의 길에서 보여진 진정한 도는 공성을 직관하는 지혜이다.

이것이 구경의 법이다.

우리의 마음속에 이러한 지혜를 깨달을 때 우리가 멸제의 경계를 도달할 수 있다.

 

이 진정한 도는 우리를 여덟가지 공포에서 해탈하게 해주는 「뚜따레」에 포함되어 있다.

해탈이라는 이 글자가 간접적으로 진정한 도를 표시하고 있다.

방금 해석한 세번째 글귀인 「뚜레」가 우리를 병인 번뇌에서 해탈하게 해주는 것과 같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따라보살님께 귀의해서 따라수행법을 수행함으로서

따라진언을 지송하거나 이 진언에 포함되어있는 도를

수행함으로서 부처의 사신(四身)의 과위를 성취할 수 있다.

사신(四身)은 곧 이장(二障)의 경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옴 따레 뚜따레 뚜레 숴하」의 의미는

「저는 모든 승리자의 모친인 해탈자를 예경합니다.」라는 뜻이다.

따라보살은 모든 승리자 혹은 모든 부처님의 모친이다.

왜 모든 부처님을 승리자라 하는가하면 그들은 이장(二障)을 이긴 분들이기 때문이다.

 

이 만트라 음악도 정말 걸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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