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이야기 47

아침만큼은 달지 않게!

★혈당 스파이크와 식단 [Health Recipe] 잼 바른 빵, 우유에 탄 시리얼, 과일을 섞은 요거트,구운 소시지와 햄 등은 바쁜 현대인의 아침 식탁에 오르는 단골 메뉴다. 사실 이들 면면이 혈당 스파이크를 유도하는 식품인데,요거트와 시리얼마저 가당이라면 문제는 한층 심각해진다. 당뇨병 위험 3배 높이는 혈당 스파이크하루의 첫 끼는 중요하다.영양학적 측면에서도 그렇지만,밤 사이 비어 버린 위장에 어떤 음식물을 공급하는가가혈당 스파이크 여부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 후 혈당 수치가 급격히 치솟았다가 떨어지는 현상이다.혈당 스파이크는 당뇨병을 진단하는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에 중요하고도 심각하다.정상적으로는 공복 혈당은 100mg/dl 이하, 식후 혈당은 140mg/dl 이하를 유지한다...

당뇨 이야기 2025.01.06

당뇨 다스리며 잘 먹는 7가지 방법

당뇨병을 관리하려면 올바른 음식을 까다롭게 잘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되도록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게 좋다. 집에서 요리를 해서 먹으면 무엇을 먹었는지 추적하기 더 쉽기 때문이다.부득이 외식을 많이 해야 하는 경우에도 당뇨병을 잘 조절하면서 건강을 지키려면 명심해야 할 것들이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당뇨병을 관리하는 식사법을 소개했다. 늘 통곡물을 챙겨라현미와 통밀 파스타를 사용하라. 100% 통밀가루와 빵, 귀리와 보리와 같은 통곡물을 꼭 식단에 포함시켜라.쪼개거나 갈지 아니한 통째 그대로의 곡물인 통곡물은 섬유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섬유질 섭취에 신경 써라특히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먹을 때 한 끼에 최소 8g의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을 목표..

당뇨 이야기 2025.01.05

‘레몬수’ 좋다던데, 당뇨 환자 혈당도 낮춰주나요?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를 위해서라도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상큼한 레몬수를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혈당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한 독자 분이 문의 주셨습니다.“당뇨병을 처음 진단받고 걱정이 큽니다. 레몬수가 당뇨병 예방에 좋다고 주변에서 많이들 마시던데, 이미 당뇨병을 진단 받은 사람이 마셔도 혈당 조절 효과를 보나요?” 당뇨병 환자도 레몬수 드셔도 괜찮습니다. 레몬은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로,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대표적인 연구 결과가 프랑스 파리 사클레대에서 나온 바 있습니다. 레몬수를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똑같이 빵 두 조각을 먹고도 혈당이 30% 낮았습니다. 비단 혈당이 아니더라도 레몬은 여러 건강상의 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당뇨 이야기 2024.12.20

당뇨 다스리며 잘 먹는 7가지 방법

당뇨병을 관리하려면 올바른 음식을 까다롭게 잘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되도록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게 좋다. 집에서 요리를 해서 먹으면 무엇을 먹었는지 추적하기 더 쉽기 때문이다.부득이 외식을 많이 해야 하는 경우에도 당뇨병을 잘 조절하면서 건강을 지키려면 명심해야 할 것들이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당뇨병을 관리하는 식사법을 소개했다. 늘 통곡물을 챙겨라현미와 통밀 파스타를 사용하라. 100% 통밀가루와 빵, 귀리와 보리와 같은 통곡물을 꼭 식단에 포함시켜라. 쪼개거나 갈지 아니한 통째 그대로의 곡물인 통곡물은 섬유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섬유질 섭취에 신경 써라특히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먹을 때 한 끼에 최소 8g의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을 ..

당뇨 이야기 2024.12.20

당뇨 환자를 위한 필수 견과류 8가지

호두, 피스타치오, 아몬드 등 견과류가 식단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견과류는 특히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먹기에 더 좋은 식재료다. 한 연구에 따르면, 주당 최소 5회 이상 견과류를 섭취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위험 요소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회 섭취량은 약 28g으로 한 움큼 정도다. 그렇다면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좋은 견과류는 무엇일까?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섭취해야 할 견과류를 알아본다. 당뇨병에 견과류가 좋은가?견과류는 단일불포화지방산,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섬유질 및 식물화학물질이 풍부하다. 또 탄수화물 함량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줌파노는 견과류가 혈당을 낮추고 영양소를 가득 채우..

당뇨 이야기 2024.12.15

“비타민A, 당뇨환자 ‘당뇨망막증’ 예방 도움”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안과 지동현(사진) 교수팀이 비타민A가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망막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대규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혈중 비타민A가 높을수록 당뇨병이 있더라도 합병증인 당뇨망막증 발생 위험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에서 혈중 비타민A가 높은 상위 4분위의 당뇨 환자들은 혈중 비타민A가 낮은 하위 1분위의 환자들보다 약 70% 정도 적게 당뇨망막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비타민 A의 항염증 작용과 항산화 작용이 당뇨망막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당뇨합병증 중에서 실명의 직접적 위험이 되는 증식성 당뇨망막증은 악성 혈관 증식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비타민A는 이러한 악성 혈관 증..

당뇨 이야기 2024.11.27

과일도 ‘이때’ 먹으면 독으로 변해

건강을 위해 매일 과일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과일에는 비타민C, 비타민E,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 하지만 식후에 먹으면 오히려 혈당을 올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그 이유가 뭘까? ◇당뇨병‧비만 등 유발 위험과일을 식후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췌장에 무리를 줘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췌장은 음식물이 몸에 들어왔을 때 인슐린을 분비한다. 인슐린은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흡수시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지방으로 전환해 혈당 수치를 식사 전으로 되돌린다. 이렇게 혈당이 식전으로 돌아가기까지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식후에 바로 과일을 먹게 되면 췌장은 다시 인슐린을 분비해야 한다. 이처럼 반복되는 췌장의 과부하는 당뇨병의 위험을 ..

당뇨 이야기 2024.11.23

당뇨 다스리며 잘 먹는 7가지 방법

당뇨병을 관리하려면 올바른 음식을 까다롭게 잘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되도록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게 좋다. 집에서 요리를 해서 먹으면 무엇을 먹었는지 추적하기 더 쉽기 때문이다. 부득이 외식을 많이 해야 하는 경우에도 당뇨병을 잘 조절하면서 건강을 지키려면 명심해야 할 것들이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당뇨병을 관리하는 식사법을 소개했다. 늘 통곡물을 챙겨라현미와 통밀 파스타를 사용하라. 100% 통밀가루와 빵, 귀리와 보리와 같은 통곡물을 꼭 식단에 포함시켜라. 쪼개거나 갈지 아니한 통째 그대로의 곡물인 통곡물은 섬유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섬유질 섭취에 신경 써라특히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먹을 때 한 끼에 최소 8g의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을 ..

당뇨 이야기 2024.10.25

당화지수 당부하지수 혈당스파이크

■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은 우리 몸 안에서 소화단계를 거치면서 에너지의 근원인 당이 만들어 지게 된다.이러한 당은 혈관을 통하여 우리 몸 구석구석 전체로 이동하면서 우리 몸을 생기가 넘치게 만든다.하지만 문제는 우리 몸에 들어온 탄수화물이 고혈당을 만들어 내고 이것이 제 때에 칼로리 소비가 되지 않거나, 여분의 혈당이 근육이 부족하여 저장하지 못하게 되면, 여분의 고혈당이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콜레스테롤을 만나면서 활성산소로 인해 산화되어 손상된 혈관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만성질환 합병증을 발생하여 우리 몸을 상하게 하고 있다.우리가 음식을 섭취할 때 당화지수가 낮은 음식이나 당부화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여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당화지수와 당부화지수 그리고 고혈당 혈당스파이크에 대하여 ..

당뇨 이야기 2024.09.20

혈액 끈적해지는 여름, 당뇨 환자라면 꼭 기억해야 할 것들

당뇨병은 여름철에 관리하기 힘든 질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높은 습도와 고온으로 인해 깊은 수면이 어려워져 면역력이 저하되고, 갈증이 자주 생겨 탄산 등의 음료를 자주 섭취하게 되며, 당도 높은 과일을 다른 때보다 많이 먹게 되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 당뇨병 특히 조심해야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당뇨병 환자들이 더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땀 분비량이 늘어나 체내 수분이 줄어들면, 끈적해진 혈액이 혈관 내에서 피떡(혈전)으로 변할 위험성이 높아지며, 당뇨병 및 합병증의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운동하더라도 냉방 시설이 갖춰진 실내에서 무리하지 않는 가벼운 운동을 통해 근력을 늘리고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원한 탄산음료, 과당이 높은 과일 등을 쉽게 접할 수 있기에 혈당..

당뇨 이야기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