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팁 10가지 영양제, 건강식품을 비롯해 김, 다시마 건조식품 등을 뜯으면 ‘먹지마세요(Do Not Eat)' 경고문구가 적힌 방습제가 들어있다. 무색무취의 구슬 알갱이로 이뤄진 일명 '실리카젤'이라고 하는데, 물이나 냄새 등을 흡수하여 식품에 수분이 생겨 내용물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해당제품을 다 쓴 뒤 혹은 뜯자마자 이 실리카젤 방습제는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려지기 일쑤다. 그런데 실리카젤 방습제가 다방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제품을 뜯고 이 방습제를 발견했다면 버리지 말고 모아뒀다 지혜롭게 사용해보자. 1. 휴대폰이 물에 젖었을 때 휴대폰을 물에 빠뜨렸다면 여간 골치가 아닐 수 없다. 빨리 휴대폰을 꺼내 마른 수건으로 닦은 다음, 모아둔 여러 실리카젤 방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