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동무가 아삭거리고,
물도 많고 달다 지난 겨울 내내 생무를 많이도 먹었다
깍두기도 큰통으로 담아 놓고 딸네 리필해주고 ㅋ
무생채 담아논거 어제 딸래미 들려 보내고
이제 슬슬 월동무가 끝물인 때가 된듯해서
오늘 5섯개 사다가 무생채 두통 담아놨다
웬만한 과일 저리가라로 달고 맛있어서
무 끝동 파란 부위는 따로 잘라서 내 간식으로 먹고,하얀 부위로만 담갔다
칼로리 걱정 없어서 마음 놓고 간식거리로 애용중 ㅎㅎㅎ
지난 겨울에 무 20키로 사다가 반은 간장 장아찌 담아서 딸네 보내고
반은 깍두기 담아서 아직도 맛있게 먹고 있다.
국물이 사이다 톡쏘듯이 싸아 하니 맛있다.
무채넣고 콩나물 넣고 멸치볶음 넣고 이것저것 다 잡아 넣고,
계란후라이 얹어서 비벼 먹으면 참 으로 맛있어서 자주 비빔밥을 해먹는다
특별한 반찬 없이도 무난하게 넘기니 좋고,
국한가지만 곁들이면 세상 편하다.
한동안 든든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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