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상식

고양이가 열사병에 걸렸을 때 증상은

월광화 2022. 8. 4. 12:23

 

 

  • 숨을 쉴 때 거칠게 몰아쉰다.
  • 축 처져서 힘이 없다.
  • 침을 많이 흘린다.
  • 비틀거리며 걷는다
  • 심장박동수가 이상할 정도로 빠르다.
  • 열사병이 심해지면 경련, 토혈, 하혈, 의식불명,
  • 청색증(혈액 중 산소 결핍으로 피부가 파랗게 변하는 증상) 등의
  • 증상이 일어나는데 이런 상태까지 오면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다.
  • 고양이가 열사병 증상을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먼저 고양이를 시원한 장소로 데려가 체온을 떨어트린다.
  2. 스포이트나 숟가락 등을 이용해 물을 먹이고 분무기로 몸에 물을 뿌려 준다.
  3. 작은 아이스팩 등을 수건으로 감싸 고양이의 목과 겨드랑이 등에 대주면 효과적이다.
  4. 또한 물에 적신 수건을 몸에 덮어주는 것도 좋다.
  5. 열사병은 체온이 40℃ 이상이 됐을 때 걸리므로
  6. 고양이의 체온을 재면서 39℃가 될 때까지 이 같은 응급처치를 한다.
  7. 집에 동물용 체온계가 없다면 보통 사용하는 체온계를 랩으로 싸서
  8. 항문에서 2㎝ 정도까지 집어넣어 잰다.
  9. 동물병원에 연락해 의사의 지시를 받는다.
  10. 만약 의식이 없다면 샤워기로 10분 정도 물을 뿌리고
  11. 곧바로 병원에 연락해 수의사의 지시를 받는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