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우울증 등이 원인일 수도
살아가면서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유난히도 항상 피곤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이다.
이 증후군이 있으면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휴식을 취해도 잘 나아지지 않으면서 피로감이 지속된다.
△당뇨병
몸이 항상 노곤하고 시야가 흐릿해지며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면
혈액 검사를 해서 당뇨병 여부를 진단해 봐야 한다.
△우울증
식욕이 저하되고, 즐거웠던 일들이 시들해지면 우울증이 아닌지 의심해 봐라.
△수면 무호흡증
함께 자는 사람에게 자신이 잘 때 코를 골지 않는지 물어보라.
아침에 깨어났을 때 몸이 상쾌하지 않고
두통을 느낀다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다.
△심장병
만성 피로는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전조일 수 있다.
특히 여성에게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다.
△식생활
카페인이나 설탕에 너무 의존하지 않는가.
이런 자극적인 음식은 몸을 더욱 피곤하게 할 뿐이다.
과식으로 인한 비만도 피곤의 주요인이다.
△수면 시간
조사에서 따르면 미국 여성의 60%는 일주일 동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날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을 취하기 몇 시간 전에는 카페인과 술을 피하라.
그리고 잠자는 공간은 조용하고 안락한 곳이어야 한다.
△빈혈
빈혈은 피곤 증상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빈혈 여부는 간단히 혈액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다.
특히 여성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중요 영양분 결핍
칼륨 등 영양분이 부족한 탓일 수 있다.
역시 혈액 검사로 쉽게 점검할 수 있다.
△갑상샘 문제
갑상샘(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점검해 보라.
△운동량
규칙적이고 힘찬 운동은 가장 좋은 처방이다.
일주일에 최소한 4 일간 40 분씩 운동하라.
다만 잠자기 전 3 시간 이전에 운동을 마무리해야 한다.
한 달 동안 운동을 꾸준히 하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도
피곤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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