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이야기

아침형 고혈압 잡는 견과류

월광화 2021. 5. 14. 14:12

 

 

혈압 관리 돕는 식습관 수칙으로

‘조조상승형 고혈압’ 아침 2시간을 잡는 방법이 공개됐다.

조조상승형 고혈압이란 아침에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일컫는 것이다.

 

신경외과 전문의는

치솟는 혈압 잡는 특급 식습관으로 ‘견과류 한 줌’ 먹기를 말했다.

조조상승형 고혈압을 막기 위해서

기상 후 2시간 이내 견과류 한 줌을 먹으라는 것이었다.

 

견과류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 성분이

혈관 확장을 돕는 산화질소를 생성한다며,

이는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견과류 속 불포화지방산이 체내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

혈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견과류 속 비타민E가 혈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혈관 탄력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불포화지방산을 먹게 되면 혈액 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 HDL을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또, 항염증 작용으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돼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다고 한다.

 

그렇다면 호두와 땅콩, 아몬드가 고혈압 예방에는 어떻게 도움이 되는 것일까?

호두, 땅콩, 아몬드는 혈관 건강을 좋게 만들어주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 돼 있다고 말했다.

호두의 경우 오메가3, 오메가6가 풍부해 혈관 벽을 이루는

혈관 내피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땅콩은 내장비만 억제, 비만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아몬드는 아미노산, 무기질이 풍부해

혈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