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이야기

영화 포화속으로

월광화 2011. 3. 14. 18:32

 

 

 

 

 

 

 

줄거리

71명 학도병의 감동실화  6월, 그들을 기억하라!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한국 전쟁이 시작된다.

압도적인 화력으로 무장한 북한군은 파죽지세로

남쪽으로 진격을 거듭하고,

남한군의 패색은 짙어져만 간다.

전 세계가 제 3차대전의 공포에 휩싸이자

UN은 엄청난 수의 연합군을 대한민국에 파병할 것을 결정한다.

이미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남측은 연합군의 도착을 기다리며

낙동강 사수에 모든 것을 내걸고 남은 전력을 그곳으로 총집결 시킨다.

포항을 지키던 강석대(김승우)의 부대도

낙동강을 사수하기 위해 집결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이제 전선의 최전방이 되어버린 포항을 비워둘 수는 없는 상황.

강석대는 어쩔 수 없이 총 한 번 제대로 잡아 본 적 없는

71명의 학도병을 그곳에 남겨두고 떠난다.

 

유일하게 전투에 따라가 본 적이 있다는 이유로

장범(T.O.P.)이 중대장으로 임명되지만,

소년원에 끌려가는 대신 전쟁터에 자원한

갑조(권상우) 무리는 대놓고 장범을 무시한다.

총알 한 발씩을 쏴보는 것으로 사격 훈련을 마친 71명의 소년들은

피난민도 군인들도 모두 떠난 텅 빈 포항에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른 채 석대의 부대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영덕시를 초토화 시킨

북한군 진격대장 박무랑(차승원)이 이끄는

인민군 766 유격대는 낙동강으로 향하라는

당의 지시를 무시하고 비밀리에 포항으로 방향을 튼다.

 

영덕에서 포항을 거쳐 최단 시간 내에 최후의 목적지인

부산을 함락시키겠다는 전략.

박무랑의 부대는 삽시간에 포항에 입성하고,

국군사령부가 있던 포항여중에 남아있던 71명의 소년들은

한밤중 암흑 속을 뚫고 들려오는 소리에 잠을 깬다.

고요함이 감돌던 포항에는 이제 거대한 전운이 덮쳐 오고,

낙동강 전선에 투입된 강석대 대위는 학도병들을 걱정할 틈도 없이

시시각각 모여드는 인민군 부대와 맞서야 하는데…

 

이제부터   니가  중대장이다: ( 김승우)

"지는  골목대장 도 못해 봤는데예" (최승현 )

 

우여 곡절 끝에  포항 진지를  지켜낸   탑의  마지막   눈빛연기에 

나도모르게  눈물을 펑펑 흘리며  울고말았다  

 

지원군을  대동하고  급하게  달려온 

김승우 의 품에안겨서  숨을 거두기 직전에

그눈빛  하나로  모든걸 표현한  눈빛속엔 

"저  잘했지요:  혹은  왜이제서야  왔어요?

 

또는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먼저 떠나간 전우들에 대한  애틋함,

이 모든 것들이 함축되어  뿜어져  나오는 

그 눈동자에  너무도 가엾고 아쉬운 마음에

소리없이  흐느끼다가  나중엔    엉엉  울어버린  

실화 영화 " 포화속으로".........

그후로  빅뱅에   탑이  좋아졌답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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