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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암 예방, 기억력에 좋다는 블루베리…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효과? 블루베리는 몸 여기저기 도움되는 곳이 많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이 되고, 대장암 예방,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과육이 작아 얼마나 많이 먹어야 할지 가늠되지 않는데, 적정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가 영향을 미치는 심장병, 당뇨병,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 이상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을 갖춰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안토시아닌은 망막의 자주색 색소체인 로돕신 재합성을 촉진함으로써 눈 건강을..

음식이야기 2025.01.26

'다이어트 약'으로 살 빼는 사람, 마약 중독 위험 있다고?

비만의 기준은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이며, 25kg/㎡ 이상을 비만이라고 한다. 키가 160cm라면 64kg 이상부터다. 또한 성인기준으로 남자는 허리둘레가 90cm 이상, 여자는 85cm 이상일 때 복부 비만이라고 한다.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허리둘레가 클수록 여러 질환의 발생 위험과 사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비만을 관리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중요하다. 하지만 원하는 체중을 만드는 것도, 유지하기도 참 어렵다.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식사 조절, 활동량 증가 등 전체적인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만의 기본적인 치료방법은 어디까지나 식사치료, 운동치료, 행동치료이며, 약물치료는 이 방법들과 함께 시행하는 부가적인 방법이다. 체질량지수 25kg/㎡ 이상인 환자 중 다른 치..

일상 이야기 2025.01.26

중년 여성이라면…이 과일은 꼭!

다양한 과일 중에서도 베리류는 중년 여성에게 좋은 과일로 손꼽힌다. 노화 지연, 항염, 피부 미용 등 중년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이 풍부해서다. 이런 기능은 대부분 베리류가 가진 항산화물질에서 비롯된다. 항산화물질은 과일 껍질에 많은데, 껍질이 얇은 베리류는 통째로 먹을 수 있어 항산화물질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베리류가 가진 장점이다. 딸기부터 라즈베리, 크랜베리, 구기자, 블루베리, 블랙커런트, 포도 등이 베리류에 속한다.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 켐페롤 등 베리류 속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항산화물질은 중년의 고혈압과 뇌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미국심장협회저널 고혈압(Hypertension·2021)에 소개된 영국 퀸스대학과 독일 킬대학 공동 연구진 논문에 따..

음식이야기 202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