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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 이건 먹고 이건 먹지마세요!

독감(인풀루엔자) 환자가 급격히 늘면서 어떤 음식이 독감 증세를 완화하고 어떤 음식이 악화할지 관심이 모인다.3일 질병관리청은 2024년 마지막 주(12월 22~28일) 인플루엔자 외래환자 수가 전주 대비 136% 증가했다고 알렸다.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며 소아와 청소년의 비율이 가장 높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지난 7월 소개한 자료에 따르면, 독감·감기 증상을 완화 또는 악화시키는 식품은 다음과 같다.  디카페인 차=따뜻한 음료는 인후통과 코막힘, 가습 답답함, 복통에 효과적이다. 생강이나 허브가 들어간 차는 면역 체계에 좋다. 차에 꿀을 넣으면 기침을 진정시키거나 수면에 도움 된다. 레몬수=온도에 상관없이 수분을 유지 시키고, 코막힘에 좋다. 레몬을 정기적으로 먹으면 비..

건강상식 2025.01.06

아침만큼은 달지 않게!

★혈당 스파이크와 식단 [Health Recipe] 잼 바른 빵, 우유에 탄 시리얼, 과일을 섞은 요거트,구운 소시지와 햄 등은 바쁜 현대인의 아침 식탁에 오르는 단골 메뉴다. 사실 이들 면면이 혈당 스파이크를 유도하는 식품인데,요거트와 시리얼마저 가당이라면 문제는 한층 심각해진다. 당뇨병 위험 3배 높이는 혈당 스파이크하루의 첫 끼는 중요하다.영양학적 측면에서도 그렇지만,밤 사이 비어 버린 위장에 어떤 음식물을 공급하는가가혈당 스파이크 여부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 후 혈당 수치가 급격히 치솟았다가 떨어지는 현상이다.혈당 스파이크는 당뇨병을 진단하는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에 중요하고도 심각하다.정상적으로는 공복 혈당은 100mg/dl 이하, 식후 혈당은 140mg/dl 이하를 유지한다...

당뇨 이야기 2025.01.06

녹차·홍차 티백, 물에 오래 담가둘수록 건강해질까?

건강을 위해 녹차·홍차 티백을 물에 우려 마시는 사람이 많다. 카테킨 등 각종 항산화 물질을 간편히 섭취할 수 있고, 맹물보다 맛도 좋기 때문이다. 티백을 물에 최대한 오래 우려야 건강한 차가 만들어지는 느낌인데, 사실일까? ◇녹차·홍차, 항산화 물질 풍부녹차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건강 효능이 다양하다. 우선, 체지방 분해와 체중 감량을 돕는다. 녹차에 함유된 식물 화합물인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열량 소모를 촉진하고, 지방 세포를 분해한다. 제주 한라대 연구 결과, 녹차는 식후 혈당을 높이는 당 분해 효소인 알파글루코시데이즈 작용도 억제한다. 녹차가 식욕과 혈당 조절을 도와 장기적으로 체중 관리에 도움된다는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

음식이야기 2025.01.06

실명 원인 1위' 황반변성

올리브 오일·채소·과일 많이 섭취하는  '지중해식 식단'이 예방 도움 눈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黃斑ㆍyellow spot)은 시세포가 밀집돼 빛을 선명하고 정확하게 받아들이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황반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황반변성(macular degeneration)). 황반변성이 심해지면 실명할 수 있다.고령인에게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졌지만 고도 근시 등이 있으면 젊은 사람 역시 발병 가능하다. 유전ㆍ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흡연ㆍ자외선 노출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황반변성이란.“눈의 뒤쪽, 즉 눈의 가장 안쪽에 있는 신경세포가 얇은 막으로 형성돼 있는 조직이다. 황반은 이 망막의 중심부로, 색깔을 구분할 수 있는 시세포인 원뿔세포가 황반에 매우 빽빽하게 ..

건강상식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