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이야기 47

당뇨병에 좋은 최적의 과일 23가지

당뇨병이 있으신가요?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이 걱정되시나요? 괜찮습니다. 여기 혈당 수치를 걱정하지 않고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과일 목록을 만들어 왔습니다.   당뇨병 환자와 과일저당 또는 저혈당 지수(식사 후 혈당 수치를 높이는 능력에 따라 식품에 부여되는 숫자)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과일은 적절한 신체 기능에 좋은 조사료, 항산화제,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이기 때문입니다.게다가, 과일에 들어 있는 단순당이나 탄수화물은 신체가 처리하기가 훨씬 더 쉽습니다. 과일을 먹으면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어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요.주의해야 할 것은 당 함량이 높거나 혈당 지수가 높은 특정 과일들입니다. 예를 들면 신선한 과일보다 말린 과일이 더 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당뇨 이야기 2024.07.01

'혈당 스파이크' 막는 식사법

건강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혈당 스파이크' 방지 식사법이 주목받고 있다. 탄수화물보다 식이섬유, 단백질 등을 먼저 섭취하는 게 핵심이다. 해당 식사법은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막아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혈당 스파이크는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식사 후 극심한 피로가 찾아오거나 금방 허기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면 혈당 스파이크를 의심해야 한다. 일반 건강검진에서는 공복혈당을 측정하기 때문에 식사 후 나타나는 혈당 스파이크를 발견할 수 없다. 당화혈색소를 검사해 수치가 5.8% 이상이면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짐작할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가 잦으면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오르면서 제2형 당뇨병 발병 가능..

당뇨 이야기 2024.06.23

약 말고…혈당 낮추는 데 도움 되는 방법 8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혈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이 있다. 미국의 당뇨병 전문의와 영양사들은 “약 없이 생활 습관을 개선해 혈당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당뇨병 환자가 혈당을 낮추면 심장, 신장(콩팥), 눈, 신경 등의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고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라”체중이나 나이, 운동량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을 200∼245g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탄수화물이 밥이나 빵, 감자 같은 데만 있는 것이 아니고 과일, 채소, 과자, 유제품에도 들어있다는 걸 유의하라. “하루 세끼를 고르게 나눠서 먹어라”하루 식사량을 아침, 점심, 저녁 고르게 나눠라. 저녁에 많이 먹기 위해 아침이나 점심을 조금 먹는 것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

당뇨 이야기 2024.06.21

알룰로스

알룰로스는 천연의 섬유성분으로서, 식이섬유의 한 종류로 분류됩니다.대부분의 알룰로스는 코치나 리프로 섬유 등의 식물로부터 추출됩니다. 이 섬유는 소화되지 않고 대신 물에 미묘하게 용해되어 살이 흡수되는 과정을 지원합니다.​알룰로스의 당뇨 효능은 무엇인가?알룰로스의 당뇨 효능은 그 광범위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한 효능으로는 혈당을 안정화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당뇨병 관리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알룰로스의 섭취량에 대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알룰로스의 섭취량은 각 개인의 건강 상태와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섭취량은 하루에 5~10g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섭취량은 개별적인 의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

당뇨 이야기 2024.06.20

귤, 딱 ‘이 만큼’ 먹어야 건강 효과 최대로

특히 다이어트를 할 때 과일로 한 끼를 때우는 경우도 있는데, 잘못된 섭취법이다. 대부분의 과일은 수분·식이섬유·비타민·단순당류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과일만으로 식사를 대신하게 되면 단백질·지방 등을 보충하지 못해 영양 균형이 깨질 수 있다. 오히려 체지방이 증가할 수 있다. ◇사과 3쪽, 바나나 반 개… 권장량 생각보다 적어그렇다면 과일은 어느 정도로 먹는 게 좋을까? 과일은 식후에 바로 먹으면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간식으로 먹는 게 맞다. 식사와 식사 사이 출출할 때 하루 2회 정도 먹을 것을 권장한다. 한국인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과일의 1회 섭취 기준은 50㎉이다. 이 양은 사과 3쪽(100g), 배 2쪽(100g), 바나나 반 개(100g), 오렌지 반 개(100g), 포도 4분의 1송이(1..

당뇨 이야기 2024.06.16

덥고 힘든 여름, 혈당 관리 중이라면 ‘이 채소’ 추천

당뇨 환자는 1년 내내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혈당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 휴가나 더위로 생활리듬이 깨지기 쉬운 여름에는 혈당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해야 한다. 여름철 당뇨병 환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규칙적인 식사 중요여름철 입맛을 잃지 않으려면 다양한 식단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냉콩국수, 냉채, 오이냉국 등이 입맛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먹는 게 중요하다. 여름휴가 등으로 인해 외식 빈도가 늘어날 경우 메뉴와 칼로리를 미리 계획해 적당량만 섭취해야 한다. 목이 마를 때 설탕이 든 음료수는 가급적 피하도록 하며, 얼음물을 마시거나 홍차·녹차에 레몬을 띄워 시원하게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혈당지수 낮은 생과일과일이나 단 음료를 많이 찾게 되는데, 과일은..

당뇨 이야기 2024.06.13

[밀당365] 입속 ‘이것’ 줄이면 혈당 낮아진다

당뇨병과 치주질환은 상호 영향을 미치는 질환입니다. 혈당이 높으면 치주질환 발병 위험이 크고, 치주질환은 염증 반응을 일으켜 혈당을 올립니다. 최근, 당뇨병 환자가 구강용 소독약으로 입을 헹구면 구강 내 염증이 줄어들고 혈당 관리에도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매일 2~3회 가글했더니 치주질환 위험 낮아졌습니다.2. 혈당에도 긍정적 영향 끼쳤습니다.구강 소독으로 혈당 개선 효과까지 당뇨병 환자가 매일 클로르헥시딘 글루코네이트 성분이 든 구강 소독약으로 입을 헹구면 치주질환 위험이 낮아집니다.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 173명을 1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연구팀은 매달 참여자들의 타액과 혈액 샘플을 채취했습니다. 이후 타액을 분석해 구강 내 박테리아 유무를..

당뇨 이야기 2024.06.12

혈당 조절하는 '가위 바위 보' 식사법

노인은 평소 식사가 부실해 미량영양소가 결핍됐을 가능성이 있다. 대한당뇨병학회지에는 “나이 들수록 다양한 종류의 식품 섭취가 어려워지므로, 영양소 필요량을 충족시키는 식사 계획을 잘 짜야 한다”는 내용의 논문이 실려 있다. 실내 생활만 주로 해서 비타민D가 부족하고 메트포르민을 장기 사용한 결과 비타민B12가 결핍됐을 수도 있다. 이 경우 비타민D나 B12 같은 미량 영양소를 보충해야 하는데 육류, 해산물, 계란, 우유 등에 풍부하다. ◇‘가위바위보’ 식사법 추천경희대병원 명예교수는 이런 노인 환자를 위해 '가위 바위 보' 식사법을 고안했다. 한 끼에 ▲채소 반찬 두 종류 이상을 먹고(가위) ▲밥은 주먹 크기만큼이 적당하며(바위) ▲고기·생선·두부 등 단백질 식품은 손바닥 크기만큼(보) 먹는 것이다. 교..

당뇨 이야기 2024.06.01

‘식후 혈당 높이는 음식’ Top10

섭취 음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식후 혈당을 높이는 음식 Top 10’을 선정했다. 해당 조사는 당뇨병 환자가 아닌 1,411명의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섭취 음식 데이터 191,573건을 토대로 진행됐다.  그 결과, 충무김밥이 식후 2시간 내 평균 최고 혈당(196mg/dL)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잡채밥(187mg/dL)과 컵라면(186mg/dL)이 식후 혈당이 높은 음식 2~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는 4위 팥죽(180mg/dL)에 이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애용되는 고구마(179mg/dL)가 5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고구마는 혈당 반응 개인차가 커 개인별 혈당 반응을 반드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탄수화물 비율이 75% 이상으로 높은 떡볶이(17..

당뇨 이야기 2024.05.09

혈당 무조건 낮춰라? 노인은 목표 수치 달라요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노인은 혈당 목표 달리해야 합병증 위험 낮습니다. 2. 저혈당 위험도 주의하세요. 당화혈색소 너무 낮아도 합병증 위험 고령 당뇨병 환자는 건강상태에 따라 혈당 조절 목표를 달리 설정해야 합니다.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혈당을 과도하게 낮추거나 기준보다 높은 상태로 유지하면 합병증 위험이 커집니다. 미국 예일 의과대‧시카고대‧카이저 퍼머넌트대 연구팀이 65세 이상 고령 당뇨병 환자 6만3429명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노인은 적정 당화혈색소 범위 안에 들지 못하면 합병증 발병 위험이 컸습니다. 단순히 당화혈색소가 높은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낮아도 문제였던 겁니다. 건강상태‧삶의 질 고려 필요 위 연구에서는 미국내분비학회 기준에 따라 고령 당뇨병 환자의 혈당..

당뇨 이야기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