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다이어트 27

“살 뺄 때 먹으면 좋다”

칼로리 낮은 탄수화물 식품 6가지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기피하는 영양소는 단연 탄수화물이다. 하지만 살을 뺄 때도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하다.다만 체중 감량을 생각한다면 어떤 탄수화물을 선택하는지가 중요하다.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탄수화물 식품을 정리했다. 당근=칼로리와 당 함량이 낮으며, 염증을 낮춰주는 영양소가 들어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며, 눈 건강과 면역력에 좋은 베타카로틴와 같은 항염증 효능이 있는 영양소도 함유하고 있다.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 전에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식사 전 먹는 당근은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몸이 더 가볍고 에너지가 넘치는 기분이 들 수 있다. 생 당근은 혈당지수 또한 낮다. 식힌 감자=중간 크기 감자 ..

하루 중 언제 몸무게 재는 것이 좋을까?

체중을 조절하려는 사람들에게 체중계는 때로는 스트레스로, 때로는 기쁨으로 다가온다. 어쨌든 매일 체중을 재는 것이 습관이 되면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 전반적인 건강 목표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체중 감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올바른 시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체중을 측정하는 것은 필요하다. 미국 정보통신 전문매체 ‘씨넷(CNET)’은 언제, 어떻게 체중을 측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소개했다. 체중을 측정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먼저 체중을 측정하면 저울에서 가장 정확한 판독 값을 얻을 수 있다. 화장실을 사용한 후, 아침 식사를 하거나 물을 마시기 전에 측정하는 것이 좋다. 몸이 전날 먹고 마신 모든 것을..

다이어트 중 추천하는 '한식 메뉴' 5가지

다이어트할 때 매번 닭가슴살, 고구마, 샐러드만 먹을 수 없는 노릇이다. 반복되는 식단은 다이어트를 질리게 만든다. 외식할 경우 메뉴도 고민된다. 이럴 때 택하면 좋은 한식 메뉴 5가지를 알아본다. ▷미역국=미역은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미역국 1인분에 들어가는 미역은 2.5g으로 약 3kcal다. 미역을 미끄럽게 하는 섬유질인 알긴산은 몸 안에 쌓인 중금속, 발암물질, 노폐물 등을 흡착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알긴산이 위로 들어가면 수분을 흡수해 부피가 커지고 배부름을 느끼게 한다. 또한 알긴산은 대장의 운동을 도와 숙변 제거 등 장을 깨끗하게 하는 작용도 한다. ▷순두부국=따뜻하게 속을 데우는 음식이 당기면 맑은 순두부국을 먹어보자. 국가표준 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순..

다이어트 중이라면? 추천하는 '한식 메뉴' 5가지

다이어트할 때 매번 닭가슴살, 고구마, 샐러드만 먹을 수 없는 노릇이다. 반복되는 식단은 다이어트를 질리게 만든다. 외식할 경우 메뉴도 고민된다. 이럴 때 택하면 좋은 한식 메뉴 5가지를 알아본다. ▷미역국=미역은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미역국 1인분에 들어가는 미역은 2.5g으로 약 3kcal다. 미역을 미끄럽게 하는 섬유질인 알긴산은 몸 안에 쌓인 중금속, 발암물질, 노폐물 등을 흡착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알긴산이 위로 들어가면 수분을 흡수해 부피가 커지고 배부름을 느끼게 한다. 또한 알긴산은 대장의 운동을 도와 숙변 제거 등 장을 깨끗하게 하는 작용도 한다. ▷순두부국=따뜻하게 속을 데우는 음식이 당기면 맑은 순두부국을 먹어보자. 국가표준 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순..

뱃살 만드는 콜레스테롤 높은 한국 음식 10가지

한국인이 즐겨 먹는 다양한 음식들 중에서 '의외로' 높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한 음식들이 있다. 평소 건강식으로 여겨졌던 음식들조차도 뱃살을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음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순서로 정리한 10가지 한국 음식'을 상세히 소개한다.  1위. 게장게장은 간장이나 고추장으로 양념한 게를 숙성시켜 만든 음식이다. 특히 간장게장은 한 마리(약 200g)당 약 250mg의 콜레스테롤을 포함하고 있다. 게장은 고단백 음식이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으로 인해 과식하기 쉬운데,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2위. 장어구이장어는 원기 회복을 돕는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다. 장어구이 한 접시(200g)에는 약 230mg의 콜레스테롤이 포함되어 있다. ..

짜장면vs짬뽕… 그나마 건강에 나은 건?

짜장면과 짬뽕은 중식을 대표 메뉴이다. 하나를 선택하면, 나머지 하나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면, 그나마 건강에 조금 더 나은 것을 먹는 것은 어떨까? 짜장면과 짬뽕의 영양적 가치를 비교해 본다. ◇열량은 짬뽕이 조금 더 낮아짬뽕이 짜장면보단 열량이 더 낮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짜장면 한 그릇은 797kcal, 짬뽕은 688kcal다. 열량은 음식을 먹었을 때 몸속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정도를 양으로 환산한 것을 말한다. 몸속에서 신진대사 작용이 일어날 때, 음식을 씹을 때, 활동할 때 에너지가 방출되는데, 음식으로 섭취한 에너지양이 더 많으면 체내 지방으로 축적된다. 성인 하루 권장 열량은 남자 2700kcal, 여자 2000kcal 수준이다. 하루 세 끼를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운동 시작했다면…효과 높이는 식사법 5

봄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 운동은 근력, 지구력, 순발력, 인내력을 높인다. 그런데 운동은 식사와 함께 간다.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운동 효과는 달라진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이 소개한 운동 효과를 높이는 식사법을 정리했다. △아침 운동 아침에 운동을 한다면 아침 식사는 필수다. 운동 한 시간 전에 먹는 게 좋다. 아침밥의 핵심은 탄수화물이다. 제대로 먹지 않으면 금방 지치거나,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바나나, 통곡물 빵이나 시리얼에 우유나 주스를 곁들이면 좋다. 모닝커피도 한 잔 정도면 괜찮다. △운동 전 식사를 충분히 일찍 먹어두는 게 좋다. 식사량에 따라 다른데 배부를 정도로 먹는다면 운동은 3~4시간 후에 하는 게 좋다. 간단한 식사였다면 1시간 후에 ..

밥과 빵의 유혹 떨치는 8가지 방법

스트레스를 받으면 왜 탄수화물이 당길까? 탄수화물을 먹을 때 우리 뇌에서는 세로토닌과 같은 ‘행복’ 화학물질이 분비된다. 달콤한 간식, 흰 빵, 탄산음료와 같이 중독성이 있는 음식의 대부분은 신체에서 빠르게 처리되는 단순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음식은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호르몬 수치를 빠르게 올리지만, 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렸다 떨어지게 한다. 중독성 있는 탄수화물의 유혹을 이겨내는 데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미국 건강정보 매체 ‘웹엠디(WebMD)’에서 소개했다. 뇌를 바쁘게 한다 재미있는 일에 빠져있으면 무언가를 먹고 싶다는 유혹이 잘 들지 않는다.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몇 분 동안 테트리스 게임을 한 참가자들의 경우 음식, 약물, 다른 즐길거리에 대한 갈망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식전 VS 식후 운동 중 더 좋은 건

식후 '20분 산책'이 부르는 건강 효과 식후에는 가만히 앉아서 TV 보기, 자기, 동료와 이야기 하기 등 다양한 행동을 취할 수 있다. 그런데, 건강을 위해서라면, 특히 살을 빼기 위해서라면 20분 정도 산책에 시간을 투자하는 게 좋다. 식사 후 걷기는 몸에 쌓이는 지방량을 줄인다. 식사를 하면 위장에서는 음식을 잘게 분해한다. 이 과정에서 음식의 영양소들은 한 번 더 쪼개져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으로 만들어진다. 문제는 포도당이 쌓이며 지방으로 변한다는 것. 하지만 식후 20분 정도 가볍게 움직이면 포도당이 소모되면서 지방으로 축적되는 걸 막을 수 있다. 반대로 식사 직후 바로 앉거나 누워서 쉬면 영양소가 금세 지방으로 바뀐다. 실제 밥을 먹고 난 다음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대사증후군 ..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나쁜 음식’ 6가지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음식들은 곳곳에 숨어 있다. 그런데 이런 음식들 중에 부당하게 다이어트를 망치는 ‘나쁜 음식’으로 오해받고 있는 경우가 있다.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몇 가지 주의만 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나쁜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스테이크=뱃살을 늘리는 데 주범으로 꼽혀왔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쇠고기 살코기는 같은 크기의 닭 가슴살 보다 포화지방이 많지 않다. 쇠고기 살코기로 만든 스테이크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가게 한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안심, 등심이 좋다. ◆돼지고기=‘돼지고기’하면 뭔가 과잉이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하지만 최근에 돼지고기 안심 한 덩어리는 20년 전에 비해 31%나 얇아졌다. 돼지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많아 쇠고기 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