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문과 허풍쟁이 소 옛날 인도의 간다라 왕국에 한 바라문이 송아지 한 마리를 자식처럼 소중하게 길렀다. 그 소는 주인의 사랑을 받고 무럭무럭 자라자 ‘주인님은 고생하며 나를 키워주었다. 내가 가장 힘이 세니 주인님의 은혜에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소가 주인에게 말했다. “주인님, 소.. 불교이야기 20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