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점> "만두가게" 고려의 가요 ‘쌍霜 화花 점店’ 쌍화점에 쌍화병을 사러 갔더니 회회아비(몽고인, 혹은 아랍인)가 내 손목을 잡더이다. 만약에 이 소문이 이 가게 밖에 번지면(소문나면) 조그만 어린 광대(심부름하는 아이) 네 탓이라 하리라. 그 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그 잔 곳같이 난잡한 데가 없다. 삼장사에 .. 영화&드라마이야기 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