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왕후 산소 정순왕후 김씨(貞純王后)1745년 12월 2일 (음력 11월 10일) 1745년 12월 2일 (음력 11월 10일) ~1805년 2월 11일 (음력 1월 12일)는 조선의 ~21대왕인(英祖) 영조의 계비이다. 정식시호는예순성철장희혜휘익렬명선수경광헌융인정현소숙정헌정순왕후 (睿順聖哲莊僖惠徽翼烈明宣綏敬光獻隆仁正顯昭肅靖憲貞純王后)이다. 영조의 정비 정성왕후 서씨(貞聖王后徐氏)가 죽자 1759년(영조 35) 왕비에 책봉된 뒤 가례를 행하고, 1772년에는 예순(睿順)을 비롯하여 성철(聖哲)·명선(明宣)·융인(隆仁) 등의 존호를 받았다. ■ 영조 시대 강빈(姜嬪)의 신원을 주청하다 장살당한(金弘郁)의 김홍욱 현손인 김한구와 원풍부부인 원씨의 딸로 현재의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 생애 1745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