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학원 인천 보각선원 주지 보광 스님이 2017/ 2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입적했다. 법랍 37세. 세납 62세. 스님은 위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진력했으나 암이 전신에 퍼져 결국 이날 세연을 접었다. 보각선원은 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 18-210 경내에 빈소를 마련하고 신도회와 지장회장으로 3일장을 치르기로 했다. 발인은 13일 오후 12시 30분 보각선원 경내서 봉행된다. 보광 스님은 1980년 전 중앙승가대학장 송산 스님을 은사로 범어사에서 출발했다. 2004년 송산 스님이 입적한 후 보각선원 주지를 맡아 인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사업과 포교불사에 기여해왔다. 송산 큰스님도 62세에 입적 하셨는데... 상좌이신 보광스님도 62세 입적 송산 큰스님의 마지막 상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