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상식

고양이 키우기전 집사상식

월광화 2018. 2. 22. 11:59

 

 

 

 

 

먼저, 고양이는 어떤 동물인지 알아두셔야 할필요가 있습니다.

반려동물로 강아지만큼 인기가 많지만 분명히 다른점이 많은 동물입니다.

자존심이 강해 사람을 무시하는가 하면 어떨땐 일부러 심술을 부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 매력이 고양이 키우기전엔 몰랐던, 또 다른 매력이 되기도 합니다.

 

 

♧고양이 묘(품)종 선택하기

먼저 내 집 환경을 알아둬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활달하고 외향적인 뱅갈, 샴, 아비시니안,

노르웨이숲 등의 아이들을 키우시는 것이 서로 좋습니다.

 

반대로 나이가 조금 있으시거나, 활달함 보다는 얌전함, 조용함등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묘종은 페르시안, 스코티쉬폴드,

브리티쉬숏헤어 등의 반려묘가 가장 적합할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 키우기전 묘종을 100% 정하진 않더라도

최소한 내가 원하는 고양이의 기본적인 특징에 대해서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합니다.


물론, 같은 종이어도 성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너무 얌전해 존재감 조차 잘 안느껴지는 뱅갈 고양이들도 있는 반면에

뛰어다니고 날라다니는 페르시안도 있습니다.

 

♧예산 계획하기


단순히 그 품종의 평균 분양가 뿐 아니라 고양이 키우기전 미리 미리 예방접종이나

용품비용, 중성화수술 등에 대해서 들어가는 비용 + @ 를 계획 후 결정해야 합니다.

동물을 키우는 일은, 많지는 않지만 분명 돈이 들어가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웠다.라는 말이 공감을 받는 것 처럼요.

 

 

♧입양처 선택하기

 

고양이 키우기전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크게 가정/업체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뭐가 좋다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가정(개인)분양은 분양가가 저렴한 대신 여러가지 질병에 대해 보상 받기가 힘들죠.

반대로 업체(샵)는 계약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여러 질병에 대해 환불/재분양/치료 등의

보상이 가능하나 가정(개인)에 비해 조금 더 높은 분양가가 특징입니다.

 

또 관리를 얼만큼 해주는지도 중요한데 샵이든 가정이든 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아이들이 질병에 노출되기 좋은 시기입니다.

반드시 해당 고양이의 활동성 및 항문, 눈, 귓속 꼼꼼히 점검 해주시고

악취는 안나는지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키우기전 반드시 가족 구성원들과 회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15년을 사는 동물들 입니다.

잘만 키우면 그 이상도 충분히 살죠.

 

털이 많이 빠져서, 가족이 반대해서,

군대 가서, 결혼 해서, 출산 해서 등은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데려와 마음대로 버릴바엔 아예 처음부터 안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에게 해로운 식물  (0) 2018.04.27
고양이의 의사 표현   (0) 2018.02.22
고양이 급사 돌연사  (0) 2018.02.20
재미있는 고양이 상식  (0) 2018.02.20
동물병원 갔을 때, '이 질문' 꼭 하고 오세요  (0) 201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