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

참외의 효능

월광화 2022. 8. 21. 14:29

 

 

 

 

참외의 효능

1,피로회복

2.암(유방암,간암)과 심장질환 예방

3.노화예방과 성인병예방

4.치매예방

5.고혈압환자 혈압낮춤(콜레스테롤수치 낮춤,나트륨배출)

6.탈수방지와더위완화

7.이뇨작용촉진

8.노폐물제거

9.임산부(태아뇌성장도움되는 엽산)

10.피부노화방지

11.배변활동에 의한 다이어트효과

 

 

참외를 먹을때 

식감이 꺼끌거리거나 

배탈과 설사가 날까봐  씨를 없애고 먹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씨를 포함한 부분,

즉 참외의태좌라고 불리는 이부분은

우리몸에 유익한효능이 있구요

이 효능은 바로

당분과 엽산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도 좋기때문에 

왠만하면 태좌까지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는 

참외껍질채로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베타카로틴은 암과 심장질환을 예방하는것으로 알려져있구요

면역성분과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해서

노화예방과 성인병예방에도 좋습니다.

 

 

피로회복에도움이되는 포도당과 과당

체내에 빠른 흡수로 도움이되고 즉각적인 효과가 있으며

과육의 92% 정도가 수분으로 이루어져있고 

탈수방지 및 더위완화가 되고,

피로회복에 도움이되는 비타민C도 풍부하게 들어있고,

만성피로에도 도움이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쳐줍니다.

 

그리고 식이섬유인 팩틴은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배출 해주고

나트륨 배출로 혈압저하를 시켜줍니다

다바라는 물질도 들어있어서

항노화와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기때문에 

고혈압환자에게도 적극추천을 드리구요

 

임산부에게도 도움이되는 즉,

산모에게 필요한 엽산보충도 되는데 고로

엽산이 부족하게되면

뇌가 없는 아이가 태어날 확률이 높아진다고하니

임신 전과 후에도 섭취를 충분히 해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두뇌의 사용이 많다면 엽산을 추천드리고

태아의 성장을 돕고

사산이나 조산과 저체중아를 출산하는것을 방지해줍니다.

하지만 임산부역시 설사를 할 가능성이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참외의 효능중 이뇨작용도 촉진 합니다.

 

참외에 들어있는 칼륨은 몸의 붓기를 뺴는 효과가 있고,

몸에 있는 노폐물제거에도 효과가있으며,

칼륨은 나트륨배출을 촉진하여 혈압을 낮추고,

신장 콩팥 기능에 문제가 있는경우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제한하여야하기때문에

참외를 섭취하는것에 대한 주의필요합니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며,

자외선에의한 피부화상이 생긴 경우

참외껍질을 갈아서 팩을 해주면 빠른 진정효과가있습니다.

 

참외의 씨부분인 태좌에는

과육에 비해서 비타민C의함량이 굉장히 높고

태좌속 비타민C에는 멜라닌 색소 침착 방지가되어

기미 주근께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또 참외칼로리는 100g당 30칼로리 밖에 되지않아서

다이어트를 할때도 수분을 보충하고 부종도 예방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배변활동에도 도움이 되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참외를 먹을때 설사가 자주 난다면

물참외를 먹었을 확률이 매우 크구요 물참외란?

 

참외가 과숙이 되어 표면이 굳어져

수분이 증발하지 못해 안에서 물러진 상태를 말하는데요

이상태가 심하면 식중독 까지 일으킬수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외인지 물참외인지 구별하는 방법은 일반참외는 물에 뜨지만

물참외는 가라앉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쉽습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감과(甘瓜)·진과(眞瓜)·첨과(甛瓜)라고도 한다.

원줄기는 땅 위를 기어 길게 옆으로 뻗으면서

덩굴손을 내어 다른 물체를 감아 오른다.

전체에 가시 같은 굽은 털이 나 있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과육은 백색· 엷은 황색·홍황색 등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0년대까지

성환참외·강서참외·감참외·황진주단참외 등 재래종이 재배되었다.

 

특히 충남 성환에서 생산되는 성환참외가 유명하였는데

겉이 녹색 바탕에 개구리 무늬처럼 얼룩져 있어

일명 개구리참외라고도 하였다.

 

그러나 1960년대부터 겉이 노랗고 흰 줄이 있는

은천참외로 점차 바뀌어 현재는 은천참외를 대부분 재배하고 있다.

은천참외는 육질이 매우 좋고 단맛과 향이 강하여 널리 식용된다.

 

주로 과일로 생식하지만

된장·고추장에 넣어 장아찌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약으로 쓸 때 열매는 날것으로 먹거나,

술을 담가서 쓰고,

열매의 꼭지는 말려서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꼭지는 맛이 써서 토하기 쉬우며

성질이 차고 독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복용을 금한다.

 

효능

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며,

음식물을 먹고 생긴 체증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골수염, 구토, 담, 담석증, 동상, 발모제, 부종, 비색증,

비치, 서증, 숙취, 식체(밀가루 음식), 중독, 축농증, 황달

 

 

 

♡ 참외 꼭지의 독성

참외 꼭지의 쓴맛을 참고 먹어야 할까?

 

네이버 모바일 메인 화면에는

"여름 대표과일 참외, 꼭지도 꼭 드세요"라는

제목의 코메디닷컴의 기사가 노출되었다.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참외 꼭지의

쿠쿠르비타신이 건강에 좋으니 맛이 쓰더라도 먹으라고 권하고 있다.

 

참외의 효능은 다양하지만

꼭지에 함유된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을 빼놓을 수 없다.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A, B, C, D는 항산화작용을 통해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간 기능 보호, 염증 억제,

심혈관질환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다.

 

맛이 쓰더라도 참외 꼭지를 꾸준히 먹으면

세포의 노화를 늦춰줘 동안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사에 달린 의견들은 참외꼭지는

너무 써서 먹을 수 없다는 내용이 많았다. 

참외 꼭지를 맛이 써도 참고 먹어야 할까?

 

코메디닷컴이 어떤 근거로 참외 꼭지에 있는

쿠쿠르비타신을 먹으라고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외국 문헌과 웹사이트에서 쿠쿠르비타신이 몸에 좋으니

쓴맛을 참고 먹으라고 권하는 경우는 찾아볼 수 없었다.

 

쿠쿠르비타신은 식물이 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살충성분, 즉 독소다. 쿠쿠르비타신은 농업용 살충제로도 쓰인다.

 

이 성분은 동물에게도 강력한 독으로 작용해

쿠쿠르비타신의 종류에 따라 쥐 실험에서

1.2mg/kg에서 6.8mg/kg이면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다.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쿠쿠르비타신의 쓴맛 때문에 치사량까지 먹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호박의 일종인 주키니를 먹고 경련과 설사 심지어 실신한 사례도 있다.

 

그 외에도 쿠쿠르비타신 중독 사례는

호주, 미국, 일본, 중국, 스웨덴 등 여러 국가에서 보고되었다.

 

쿠쿠르비타신 종류에 따라 소염 효과,

항산화 효과 등이 확인되었으며, 

항암효과가 연구되고 있지만

세포 수준에서의 이야기이며

생체 내에서 항암효과가 더 큰지,

부작용이 더 큰지는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 

 

참외 꼭지를 먹어서 항암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은 섣부른 단정이다.

참외 꼭지가 노화를 방지해

동안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믿기 어렵다.

 

주목이라는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항암 성분 텍솔은

동물실험과 임상시험을 거쳐 부작용보다

치료효과가 크다고 판단되어 항암제로 사용되고 있지만

구토, 설사, 변비, 탈모, 관절과 근육의 통증 등

여러 부작용을 일으킨다.

 

쿠쿠르비타신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미각 중 쓴맛은 몸에 해로운

독 성분을 삼키지 않는 기능을 하도록 진화되었다.

 

"입에 쓴 것은 몸에 좋다."라는 말은 소수의 예외에 불과하다.

전문가들도 쿠쿠르비타신 중독 사례가 빈번하지 않은 이유는

강한 쓴맛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먹어도 안전하다고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는

쓴맛을 거부하는 본능을 믿는 편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