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점액질종양이란?

월광화 2011. 8. 23. 17:51

 

 

 

 

점액성 종양이 (나쁜암) 총조직검사나 영상검사로는

점액성 암과 감별이 힘들고 간혹 상피내암이나

유방암과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 의심되는 부위를 포함하여

완벽하게 절제술을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 성상 : 정상적으로 태생기의 장, 췌장, 간에서 생성되는

조양태아 항원이며 분자량이

20000인 당단백으로 종양세포뿐 아니라

점액질을 생산하는 정상 상피에서도 생산된다.
 


― 대장암 종류와 병기별 생존율.

 

직장암을 포함한 것을 대장암이라고 부릅니다.

직장을 뺀 것은 따로 결장암이라고 하는데요.

직장암과 결장암은 전체적으로 발병률이 반반 정도 됩니다.

 

대장암 5년 상대 생존율은 지난 1990년대 50%대에서

2008년 기준 70.1%로 크게 향상되었는데요.

 

암세포가 대장 점막하층과 근육층까지 있으면

1기이고,

대장 근육층을 뚫고 나가면 2기라고 합니다.

3기는 주변 임파선 전이가 있는 경우를 말하고,

4기는 암세포가 핏줄을 따라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것을 말합니다.

 

2기부터는 진행성 대장암이라고 하고,

암세포가 대장 점막 안에만 있으면 0기인데  100% 완치됩니다.

1기 생존율은 95%, 2기는 85~90%, 3기는 65~70%, 4기는 10~15% 되겠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대장암 3기면 

생존률이 절반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지금은

치료방법이 좋아져 생존율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 생존율이 크게 올라간 이유.

 

초기 진단 환자 수가 늘고,

여기에 전체적인 치료 방법이 좋아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죠.

국가 암검진 사업은 잠혈검사와 S결장검사만 하구요.

대장내시경은 안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많은 효과가 있는데요.

 

미국은 전신마취 수준으로 내시경을 하는데, 비용이 매우 비싸지만

 

우리나라는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가 잘 돼 있고 비용도 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