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제 마음대로 휘두르는 짓.
제2세(世) 황제 호해(胡亥)에게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진나라 2세 황제 치하에서 실권을 장악한 환관
조고가 사슴을 황제에게 바치면서 “이것은 말입니다”라고 우깁니다.
황제가 “어떻게 사슴을 말이라고 하는가.
당신 이상한 거 아니야”라고 황당해 하지만
조고를 무서워한 대부분의
신하들은 말이 맞다고 조고에게 맞장구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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