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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록위마 [指鹿爲馬]

월광화 2013. 7. 23. 22:09

 

 

 

 

 

<명사>

윗사람 농락하여 권세 마음대로 휘두르는 .

2() 황제 호해()에게

사슴 가리켜 말이라고 고사에서 유래한 이다.

 

진나라 2세 황제 치하에서 실권을 장악한 환관

조고가 사슴을 황제에게 바치면서 “이것은 말입니다”라고 우깁니다.

황제가 “어떻게 사슴을 말이라고 하는가.

당신 이상한 거 아니야”라고 황당해 하지만

조고를 무서워한 대부분의

신하들은 말이 맞다고 조고에게 맞장구를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