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월아천(月牙泉) 천녀의 눈물이 만든 오아시스

월광화 2013. 5. 15. 07:46

 

월아천(月牙泉)

 사막한복판에서......  3000년간 마른적없고.... 불로장생의 수초가 자란다고.....

월아천(月牙泉)은 명사산 안에 있는 초승달 모양의 작은 오아시스로

남북의 길이가 약 150m이고, 폭이 약 50m정도이며,

옛 이름은 사정(沙井)이고 현지의 사람들은 약천(藥泉)이라 부른다고 한다.

명사산이란 이름은 산의 모래가 바람에 의하여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난다
하여 울 '鳴'(명), 모래 '沙'(사), '鳴沙山'(명사산)이라 이름한 것이다.

돈황시에서 남쪽으로 약 6킬로미터 떨어진 명사산(鳴沙山)의

북쪽 언덕에 있는데 그 생김새가 마치 굽어진 초승달처럼 생겨서

월아천이란 이름을 얻었다고 하며,

발원지는 돈황 남쪽에 있는 곤륜산맥의 눈 녹은 물이 만든 당하(黨河)라는

강의 물이 지하로 흘러 비교적 저지대인 이곳에서 솟아 나는 것이라고 한다.
샘은 모래산의 가운데에 있으면서 바람에 날리는 모래에 묻히지 않았고,

많은 비에도 넘치지 않았으며, 가뭄에도 마르지 않으며,

푸른 빛이 감돌며 바닥이 한눈에 보일정도로 맑은 것은

공기의 역학원리에 따라 모래가 산을 돌며 휘감아 돌고,

지형적 특성에 따라 모래가 윗쪽으로 솟구쳐,

주위의 산 바깥쪽 허리쪽으로 유사(流沙)를 내보내는 특성때문에

바람이 심하게 불어도 유사에 의해 샘이 덮히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모래산에 둘러싸인 채 수천 년 동안 마르지 않고 내려오던

월하천의 수량이 사막화로 인하여 수량이 점점 줄어들자

돈황시 정부는 전문 인력을 지원받아 월아천의 수량이 줄어드는

원인을 규명하였는데 전체적인 원인은 사막화 현상이 주요 원인이지만

호수의 주요 수원인 '당강(黨江)'이 말라버린 것을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판단하고 당강 상류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복구사업에 착수했다고 한다

명사산의 모래는 홍색,황색,녹색,백색,흑색,의 5가지 색깔을 가지고있다.

 

전설에 의하면 티에베이 피쉬와 칠성초를 같이 먹으면 불로장생, 할수있다한다.

 

월하천의 3대보배 는 티에베이 퓌쉬, 오색모래, 칠성초이다.

월하천의 4대 기이한 풍경이있다.

 

천년이지나도 초승달 모양이 변하지않는것,

환경이 열악해도 샘물이 깨끗하고 시원한것,

모래언덕 사이에 있지만 모래로 덮이거나 마르지 않는것,

월아천에서 오래사는 고기를 잡아먹으면 불로장생하는것 등이다.

 

특별한 체험:
연인과 함께 멘 발 등산, 모래스키, 낙타타기,

사막 낙하산, 모래SPA 등 다양한 체험을 할수있다.

입장료 : 
성수기(4월1일-10월31일)120위안 (원화 환산 12000~15000원 정도 입니다)
비수기(11월1일-3월31일)80위안  우리돈 만원 정도인가?

 

 

 

 

 

 

 

 

 

 

 

도교사원 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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