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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세'가 우리 몸에 끼치는 악영향

● 척추 건강에 혈액 순환까지 다리를 책상 위에 올리고 있는 자세는 다소 건방져 보인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이 자세의 단점은 나쁜 인상 뿐만이 아닌데, 바로 척추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유명 의료 기관 클리블랜드 클리닉 의료진의 설명에 따라 해당 자세와 척추 건강에 대해 살펴본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프레드릭 P. 윌슨 박사(정골의학)는 이 자세가 척추 정렬을 틀어지게 하고 엉덩이 주변 근육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또한, 목과 등 윗부분에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허리와 골반에 압박이 가해져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척추 정렬이 틀어지면 요통과 골반 비대칭이 발생하고, 전체적인 자세 건강이 악화된다.다리의 정맥에도 큰 부..

건강상식 2025.01.16

생존에 필요하지 않은 장기 7가지

우리 몸 속의 모든 장기는 각자의 고유 기능이 있지만, 생존에 있어서 존재하지 않아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 장기들이 있다. 생존에 있어서 굳이 필요하지 않은 장기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인간의 몸은 계속해서 과학을 놀라게 하고 있다. 사람들은 각자 몸에 따라 다르고, 장기들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생존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는 장기를 갖고 있다.모든 장기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의의 사고나 기형, 질환으로 인한 경우를 볼 때 어떠한 장기들은 인간의 생존에 필요하지는 않다. 사실 진화가 거듭되면서 기능을 잃어버린 장기도 있고 아예 제거해버려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생존에 필요하지 않은 장기에 어떤 것이 해당되는지 알고 싶은가? 이 글을 읽..

건강상식 2025.01.16

노인 인지 능력 올리는 실내 온도, 따로 있다?

노인의 인지 기능이 실내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섭씨 20~24도일 때 노인의 주의 집중력이 가장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하버드 의대 마커스 노화 연구소 아미르 바니아사디 교수팀은 기후 변화로 기상 패턴이 교란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변화에 취약한 대상인 노인에게 실내 온도가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보스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47명을 대상으로 12개월 동안 집 주변 온도를 보고하도록 했다. 주의 집중력도 측정했다.그 결과, 온도에 따른 주의 집중력 그래프가 U자형을 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인은 섭씨 20~24도에 가장 주의 집중력이 올라갔다. 4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주의 집중력이 두 배 감소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

건강상식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