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12

2025년 을사년 조계종 종정 신년 법어 발표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이 “때로는 바람이 불고 때로는 눈보라 쳐도 산천초목은 힘차게 솟아오를 봄소식을 준비한다”는 신년 법어를 내놓았다. 비상 계엄령 사태와 대통령 탄핵 등 어지러운 시국을 세찬 풍파에 비유하며 희망의 새해를 기약하는 내용이다.성파 종정은 20일 발표한 2025년 을사년 신년 법어에서 “삼동 찬바람에도 새봄을 준비하는 보리싹처럼 곳곳에서 찬란한 새봄을 준비하니 봄꽃 향기는 더욱 그윽하고 꽃잎은 더욱 선명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영축산 아래 장밭들의 보리싹은 찬바람에도 푸르고, 보경호 맑은 물에는 영축산의 모습이 드리웠도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중봉 성파대종사의 을사년 신년법어 전문. 영축산 아래 장밭들의 보리싹은 찬바람에도 푸르고, 보경호의 맑은 물에는 영축산의 모습이 드리웠도다.때로..

불교이야기 2024.12.20

혈액 건강을 위해 꼭 먹어야 할 5가지 음식

1. 미역미역에는 후코이단, 라미난, 크로로필 등 혈액을 맑게 하는 성분이 풍부하다. 후코이단은 혈전을 예방해주고, 라미난과 크로로필은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깨깨에는 세사미놀과 세사민이 포함되어 있다. 세사미놀은 LDL(저밀도)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해 혈관을 보호하고, 세사민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깨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3. 마늘마늘에는 알리신과 스콜지닌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알리신은 지질과 결합해 피를 맑게 하고, 혈소판에 작용해 혈전 형성을 방지한다. 스콜지닌은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가 잘 돌게 한다. 마늘을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개선될 수 있다.  4. 감귤감귤에는..

음식이야기 2024.12.20

당뇨 다스리며 잘 먹는 7가지 방법

당뇨병을 관리하려면 올바른 음식을 까다롭게 잘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되도록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게 좋다. 집에서 요리를 해서 먹으면 무엇을 먹었는지 추적하기 더 쉽기 때문이다.부득이 외식을 많이 해야 하는 경우에도 당뇨병을 잘 조절하면서 건강을 지키려면 명심해야 할 것들이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당뇨병을 관리하는 식사법을 소개했다. 늘 통곡물을 챙겨라현미와 통밀 파스타를 사용하라. 100% 통밀가루와 빵, 귀리와 보리와 같은 통곡물을 꼭 식단에 포함시켜라. 쪼개거나 갈지 아니한 통째 그대로의 곡물인 통곡물은 섬유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섬유질 섭취에 신경 써라특히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먹을 때 한 끼에 최소 8g의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을 ..

당뇨 이야기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