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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도 필요없다, 매일 ‘이 만큼’ 운동… “뇌 생생 사망률 뚝”

매일 ‘이 만큼’ 운동… “뇌 생생 사망률 뚝” 독일 신경퇴행성질환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신체 활동이 거의 모든 뇌 영역에 눈에 띄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 활동이 더 많을수록, 뇌의 부피나 피질 두께가 증가했다. 적당한 운동만으로 뇌 부피 커져연구팀은 30~94세 사이 독일인 2550명의 신체 활동 데이터와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얻은 뇌 영상을 조사했다. 신체 활동에 대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참여자들은 7일 동안 허벅지에 가속도계를 착용했다. MRI 스캔은 뇌의 부피와 피질의 두께에 대한 세부 사항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신체 활동이 많을수록 뇌 영역에 미치는 효과가 커졌다. 연구팀은 “특히 기억의 조절 중추로 여겨지는 해마에서 이 같은 효과를 관찰했다”면서 “뇌의 부피가 클수..

건강상식 2024.08.14

무조건 많이 걸을수록 좋다?

건강과 관련해 빼놓지 않고 언급되는 운동, 그 중에서도 쉽고 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걷기다. 무조건 강도 있게, 많이, 오래 걸으면 좋은걸까? 물론 아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내 몸이 감당할 수 없는 무리한 운동은 제아무리 ‘걷기'라고 해도 당연히 좋지 않다. 개인 체력, 질환 여부 등 고려해야사실 규칙적인 걷기 운동,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장거리 걷기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의 위험을 줄이고 근육과 뼈 강화, 심지어 적절한 체중 유지하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더 많이 걷는 것이 적게 걷는 것에 비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걷기는 물론 운동에 있어 특정할 수 있는 ‘한..

건강상식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