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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려고 한 건데"… 오히려 '독' 될 수 있는 운동 4가지

건강을 위해 시작했던 운동이 오히려 내 몸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몸 상태에 맞지 않은 운동을 하거나 특정 질환을 앓고 있을 때다. 특히 골프, 달리기, 등산, 수영을 할 땐 주의가 필요하다. ◇골프→허리 디스크 있으면 주의  골프는 허리를 고정한 상태로 한쪽으로만 스윙하는 회전운동이 세게 반복되다 보니 비대칭적인 등 근육, 상체 근육의 뭉침, 통증 등이 유발되기 쉽다. 자세를 잘못 잡거나 힘이 많이 들어가면 부상당할 위험도 크다. 특히 허리를 다치기 쉽다. 스윙 자세에서는 서 있을 때보다 허리에 약 2.2배의 하중이 가해지는데 멀리 치려면 빠르고 강하게 허리를 뒤틀어야 한다. 이때 가해지는 압력은 자기 몸무게의 약 8배다. 허리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거나 자세가 어긋나면 주변 디스크, 근육..

건강상식 2024.08.28

쉽고 장점도 엄청나게 많지만 단점은 딱 하나뿐인 최고의 운동

다리 운동도 부작용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관절이 상하는 것이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조차 관절이 조금씩 마모된다.그런데 중독 수준으로 습관화, 장기화해도 단점이 달랑 하나뿐인 다리 운동이 있다. 그런데 그 단점이 커 보인다는 게 문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이 운동의 칭송 글이 올라왔다. 다음에 열거한 장점들을 근거로 운동의 정체를 맞춰보자. 우선 장점.1. 혈액순환.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 부기가 빠지는 효과가 있다.2. 근육 이완. 다리뿐 아니라 엉덩이와 허리까지 진동이 전달돼 긴장을 풀어준다.3. 다이어트에 도움. 가만히 앉아있는 것보다 하루에 약 300칼로리를 더 소모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4. 집중력 향상. 미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발을 움직이도록 발 그네 책상, 페달 ..

건강상식 2024.08.28

여태껏 치매인줄 알았는데

환자 10%가 치료 가능한 ‘이 병’이었다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 열 명 중 한 명은 간성 뇌병증이 치매 증상의 원인일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간성 뇌병증은 치매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인지기능 저하와 정신병적 장애가 나타난다.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비정상적이거나 느린 움직임 ▲극도의 불안과 심한 혼란 ▲발작 ▲어눌한 말투 ▲환각 ▲환청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간성 뇌병증의 주된 원인은 간경변증으로, 과음, 비만, 바이러스 감염 등이 간경병증을 유발한다.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 연구팀이 2009~2019년 사이에 치매 진단을 받은 70대 환자 6만8807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액 검사 결과를 검토해 간 섬유화-4(FIB-4) 점수를 매겼다. FI..

건강상식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