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상식 61

고양이의 특이행동 용어

●우다다 : 유아기-젊은 고양이들이 하루에 한두번쯤 온집안을 푸더덕 하며 뛰어다니는것. 최대한 멀리, 높이, 긴 거리를 한방에 달린다. 도중에 있는 장애물들은 거의 피하지 않고 밟고 지나가며, 속도와 파괴력이 강해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기도한다. 낮잠을 많이잔 고양이는 새벽시간에 우다다를 해 사람을 깨우기도한다. 우다다를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와 에너지를 발산시키기 위함으로 고양이가 늙을수록 우다다의 시간, 횟수가 줄어드는 것을보면 에너지 방출쪽이 더 주된것 같다. 지켜본바로는 분위기나 기분의 전환을 위해서도 하는것 같다. 지루하다거나 기분이 안좋을때 우다다를 한판 한뒤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처럼 행동한다. ●그루밍 : 체취와 몸에붙은 오물을 닦기 위해 자신의 털을 혀로 핥아 씻는것. 고양이는 유연하여 혀가..

고양이 상식 2018.11.04

고양이 털색 별 성격 분석

캘리포니아-데이비스 대학교 리즈 스텔로우 박사 팀은 고양이 행동에 대한 온라인 조사에 답변한 익명의 집사 1274명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2015년 10월 응용동물복지과학저널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고양이 털색과 무늬는 공격성과 관련 있다. 삼색이나 카오스처럼 성별과 관계있는 암컷 고양이 집사들이 다른 색 암컷 고양이 집사들보다 공격성을 더 자주 목격했다고 답한 것. 그러나 박사는 와의 인터뷰를 통해 “평균적인 흰 고양이가 천사고, 평균적인 삼색 고양이가 악마라는 건 아니다. 크게 보았을 때 그렇다는 말”이라며 “고양이를 새로 들일 때 털색을 보고 골라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다. 박사의 말처럼, 고양이 털색과 성격은 관련성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인과관계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

고양이 상식 2018.11.03

색깔별 마네키네코의 행운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고양이가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이었답니다 그 행운의 상징인 고양이가 바로 밑에 사진에 보여지는 "마네키 네코"의 모델묘이기도 한 '삼색 재패니즈 밥테일'입니다^^ 마네키네코는 고양이가 손을 어느쪽을 들고있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실제로 모든 마네키네코들은 다 손을 들고 있답니다. 마네키네코의 오른손 왼손의 의미 오른손을 들고 있는 마네키네코는 '금전,재산'등의 행운을 부르고, 왼손을 들고 있는 마네키네코는 '손님,친구'를 부르는 행운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위 사진처럼 양손을 들고 있으면 돈과 친구를 함게 부르는 마네키네코! 랍니다^^ [마네키네코의 색깔] 마네키네코의 기원이 된 삼색 마네키네코! '전체적인 행운'을 부른다고 하네요 금색 마네키네코 돈,재물 등 '금전운'을 ..

고양이 상식 2018.10.25

고양이를 열받게 하는 행동 5가지

고양이를 사랑해서 하는 행동이 고양이의 짜증과 불안을 부른다면, 집사와 고양이 둘 다 당혹스럽긴 마찬가지다.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행동을 알고 피한다면, 고양이와 집사의 관계가 더 좋아질 수 있다. 1. 껴안지 마세옹! 어떤 때는 무릎에 얌전히 앉아있으면서, 안으려고 들면 발톱을 세운다. 고양이의 속을 모르겠다고? 고양이가 당신을 찾은 때를 생각해봐라. 안거나 쓰다듬지 않을 때, 가까이 다가온 것을 알 수 있다. 고양이는 적당히 거리 두길 원한다. 우리가 하는 식으로 안거나 쓰다듬으면서 애정을 표현하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곧장 꼬리를 휙 흔들면서 쏜살같이 도망가 버린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애정을 표현해라. 2. 옷 입히지 말아옹! 반려동물에게 예쁜 옷을 입히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있다...

고양이 상식 2018.10.23

중년에 접어든 고양이 모시는 방법

개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7살 무렵부터 노령기에 접어든다. 겉보기에는 별차이가 없지만-사실 어릴 때에도 잘 움직이지 않으므로 운동량이 줄고 잠자고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사람으로 치자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귀찮아지는 시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작은 컨디션의 변화에도 신경을 써줘야 중년에 접어든 고양이의 변덕도 덜해진다. 나이대별 기초 대처 방법을 소개한다. ◇7~10살 운동량이 줄고 잠자는 시간이 늘기 시작하는 시기. 흰 털이 눈에 띄기 시작하는 것도 이 시기다. 사료를 시니어용으로 바꿔 줄 때이기도 하다. 고양이가 나이 들었다는 것을 실감하고 싶지 않아 성묘용 사료를 주고 있는 보호자도 있는데 고양이의 몸에 부담을 주는 일이다. 고양이의 상태를 보아가며 바꿔주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도 약해지는 시기..

고양이 상식 201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