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다 : 유아기-젊은 고양이들이 하루에 한두번쯤 온집안을 푸더덕 하며 뛰어다니는것. 최대한 멀리, 높이, 긴 거리를 한방에 달린다. 도중에 있는 장애물들은 거의 피하지 않고 밟고 지나가며, 속도와 파괴력이 강해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기도한다. 낮잠을 많이잔 고양이는 새벽시간에 우다다를 해 사람을 깨우기도한다. 우다다를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와 에너지를 발산시키기 위함으로 고양이가 늙을수록 우다다의 시간, 횟수가 줄어드는 것을보면 에너지 방출쪽이 더 주된것 같다. 지켜본바로는 분위기나 기분의 전환을 위해서도 하는것 같다. 지루하다거나 기분이 안좋을때 우다다를 한판 한뒤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처럼 행동한다. ●그루밍 : 체취와 몸에붙은 오물을 닦기 위해 자신의 털을 혀로 핥아 씻는것. 고양이는 유연하여 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