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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에 고등어·달걀 자주 먹었더니… 근육·혈관에 변화가?

건강수명을 위해 식사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운동도 필요하지만 삼시세끼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진다. 몸에 좋은 음식도 한 번에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효율이 떨어지고 부작용도 있다. 세끼에 적정량 나눠서 먹어야 몸에 잘 흡수되고 효과가 커진다. 중년에는 근육이 감소하고 혈관이 나빠진다. 식사로 이런 증상을 막는 방법은 없을까? 탄수화물은 무조건 적?… 쌀+통곡물 먹어야 단백질 효과 커진다체중 조절이나 혈관 건강을 위해 밥-빵 등 탄수화물을 무조건 ‘적’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다. 탄수화물도 적정량 먹어야 한다. 하루 활동할 에너지를 내고 근육을 지키기 위해서다. 탄수화물이 체내에 모자라면 우리 몸은 근육에 있는 단백질까지 에너지로 사용한다. 단백질 음식을 꾸준히 먹어도 근육이 잘 붙지 않는 이유다. 살코기, ..

음식이야기 2025.01.05

단백질은 세끼에 나눠서 먹어라

최근 단백질 열풍이 불면서 보충제까지 먹는 사람들이 있다. 갈수록 줄고 있는 근육을 지키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그래도 안전한 건강식품은 공장을 거친 것보다 ‘자연 그대로’가 최고다. 퍽퍽한 닭가슴살에 싫증났다면 생선에 눈을 돌려보자. 단백질이 많고 맛도 좋은 데다 특히 추위를 이기는 음식이다. 아침에 달걀까지 먹었다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이렇게 많았나...단백질이 16%, 두부-콩나물과 시너지 효과명태를 얼린 것이 동태다. 얼리지 않은 생태보다는 신선도는 떨어지지만 보관이 쉽고 값이 싼 편이다. 찌개, 탕, 조림, 전 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다. 냉동 탓에 식감이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콩나물, 두부, 부추 등을 넣으면 맛 좋은 건강식이 될 수 있다. 뼈를 우려낸 국물도 양념과 시..

음식이야기 2025.01.05

평생 챙겨야 하는 눈 건강

★더 쉽게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음식 8가지  눈 건강은 평생 신경 써야 할 문제다. 한 번 나빠진 눈은 다시 좋아지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챙기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 노화와 질환으로 인해 눈 건강이 망가지기 마련이지만,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여러 영양소로 이를 예방하거나 늦출 수는 있다. 미국 비영리 학술 의료 센터인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자료를 바탕으로 눈 건강을 지키는 음식 8종류를 소개한다. 주황색 과채소주황색 과일과 채소는 눈 건강에 중요한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몸에서 비타민 A로 변환돼 눈의 시세포를 보호하고 눈의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비타민 A는 야맹증 예방에도 필수적이며, 부족하면 각막 손상으로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구마, 당근, 호박, 멜론,..

음식이야기 202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