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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질환…

주사로 쓰이는 황반 질환 치료제의 불편함을 줄이고 이를 대체하기 위해 경구제 개발이 한창이다. 특히 이 치료제의 특허 만료에 따라 복제약을 출시하는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황반 질환은 눈 망막 중심에 있는 황반이 손상돼 시력 저하에 이르는 상태를 의미한다. 황반은 시력은 물론 색상 구분을 담당해, 손상되면 일상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황반 손상의 원인으로는 크게 당뇨병성 황반부종과 황반변성이 있다.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당뇨병에 의한 모세혈관 합병증으로 망막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해 미세동맥류가 발생, 혈액의 혈장 단백질과 지질 성분이 망막 조직 내로 누출되면서 발생한다. 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고여 망막이 두꺼워지고, 시력을 담당하는 신경연결이 손상돼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 오랜 기간 당..

일상 이야기 2024.06.11

저속노화밥 만들기 레시피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저속노화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저속노화밥은 밥의 노화를 늦추는 방법으로, 맛과 영양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속노화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쌀 2컵을 깨끗이 씻어준 후, 30분 정도 물에 불린다. 이는 쌀의 전분을 제거하고 더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쌀을 불리는 동안, 물 2컵에 식초 1큰술을 섞어주는데, 식초는 쌀의 산화를 방지해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불린 쌀의 물을 뺀 후, 식초를 섞은 물과 함께 밥솥에 넣고, 올리브유 1작은술과 소금 약간을 추가하면 밥의 맛과 풍미가 더욱 좋아진다. 일반 취사 모드로 밥을 짓고, 다 지어진 후 10분 정도 뜸을 들이..

음식이야기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