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바위 며느리바위 옹진·婦岩里 아주 먼 옛날. 황해도 옹진군 富民面 婦岩里란 마을에 만석군 김부자 영감이 살고 있었다. 그는 성품이 교활할 뿐 아니라 인색하기로 소문이 나 동네 아이들 까지도 그를 딱정쇠 영감이라고 놀려댈 만큼 구두쇠였다. 한가위가 지나고 추수도 끝난 어느 가을날. .. 불교이야기 201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