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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지하 벙커

이 지하 세계는 카샨의 북쪽에 위치한 1500년 된 사산의 건축과 공학의 걸작으로, 주민들이 적대적인 침입자들로부터 숨을 수 있는 오우이라고 불리는 지하 세계이다. 일부 터널과 방들은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다. 비잔티움 제국 시대에 완성된 데린쿠유의 특별한 지하 도시는 최대 20,000명의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었고 공격에 대한 강력한 방어를 증명했다. 고대 단지의 대부분은 방문객들이 방문할 수 있다. 센트럴 파크의 블록하우스 1호는 19세기 초와 1812년 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질적으로 2층 벙커인 이곳은 공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지브롤터 바위에는 18세기에 만들어진 55km의 놀라운 터널이 뚫려 있다. 수년에 걸쳐 이 바위는 병원, 병영, 그리고 탄약고를 수용했다. 대부분은 해체되었고 일..

문화생활 2025.01.16

'항암제 내성' 췌장암 조직, 빛 쪼이니 죽었다…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항암제 내성이 있는 암세포를 빛을 쪼여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화학과 권태혁·민두영 교수팀이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박태호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항암제 내성 원인으로 알려진 암세포의 자가포식을 억제할 수 있는 광 반응 화합물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빛을 받으면 활성화되는 이 화합물이 자가포식이 일어나는 공간인 세포 리소좀만을 선택해 공격하는 원리다.암세포의 변화무쌍한 적응력은 항암제 개발의 주요 장애물로 꼽혀왔다. 세포 안에 생긴 노폐물을 분해하는 자가포식도 그 적응 기전중 하나다. 암세포는 자가포식을 통해 항암제를 배출하고 분해된 노폐물 성분으로 부족한 에너지원을 메우며 면역 체계를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자가포식을..

일상 이야기 2025.01.16

월별 일별 탄생화 꽃말 의미 모음

1월 탄생화 꽃말: 스노드롭 (Snow Drop) 1월 1일 탄생화: 스노드롭 (Snow Drop) 꽃말 -희망1월 2일 탄생화: 노랑수선화 (Narcissus Jonquilla) 꽃말 -사랑에 답하여1월 3일 탄생화: 사프란 (Spring Crocus) 꽃말 -후회 없는 청춘1월 4일 탄생화: 히아신스 (Hyacinth) 꽃말 -차분한 사랑1월 5일 탄생화: 노루귀 (Hepatica) 꽃말 -인내1월 6일 탄생화: 흰 제비꽃 (Violet) 꽃말 -순진무구한 사랑1월 7일 탄생화: 튤립 (Tulipa) 꽃말 -실연1월 8일 탄생화: 보랏빛 제비꽃 (Violet) 꽃말 -사랑1월 9일 탄생화: 노랑제비꽃 (Violet) 꽃말 -수줍은 사랑1월 10일 탄생화: 회양목 (Box-Tree) 꽃말 -참고 견뎌냄..

문화생활 2025.01.16

이 자세'가 우리 몸에 끼치는 악영향

● 척추 건강에 혈액 순환까지 다리를 책상 위에 올리고 있는 자세는 다소 건방져 보인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이 자세의 단점은 나쁜 인상 뿐만이 아닌데, 바로 척추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유명 의료 기관 클리블랜드 클리닉 의료진의 설명에 따라 해당 자세와 척추 건강에 대해 살펴본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프레드릭 P. 윌슨 박사(정골의학)는 이 자세가 척추 정렬을 틀어지게 하고 엉덩이 주변 근육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또한, 목과 등 윗부분에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허리와 골반에 압박이 가해져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척추 정렬이 틀어지면 요통과 골반 비대칭이 발생하고, 전체적인 자세 건강이 악화된다.다리의 정맥에도 큰 부..

건강상식 2025.01.16

생존에 필요하지 않은 장기 7가지

우리 몸 속의 모든 장기는 각자의 고유 기능이 있지만, 생존에 있어서 존재하지 않아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 장기들이 있다. 생존에 있어서 굳이 필요하지 않은 장기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인간의 몸은 계속해서 과학을 놀라게 하고 있다. 사람들은 각자 몸에 따라 다르고, 장기들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생존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는 장기를 갖고 있다.모든 장기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의의 사고나 기형, 질환으로 인한 경우를 볼 때 어떠한 장기들은 인간의 생존에 필요하지는 않다. 사실 진화가 거듭되면서 기능을 잃어버린 장기도 있고 아예 제거해버려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생존에 필요하지 않은 장기에 어떤 것이 해당되는지 알고 싶은가? 이 글을 읽..

건강상식 2025.01.16

노인 인지 능력 올리는 실내 온도, 따로 있다?

노인의 인지 기능이 실내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섭씨 20~24도일 때 노인의 주의 집중력이 가장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하버드 의대 마커스 노화 연구소 아미르 바니아사디 교수팀은 기후 변화로 기상 패턴이 교란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변화에 취약한 대상인 노인에게 실내 온도가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보스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47명을 대상으로 12개월 동안 집 주변 온도를 보고하도록 했다. 주의 집중력도 측정했다.그 결과, 온도에 따른 주의 집중력 그래프가 U자형을 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인은 섭씨 20~24도에 가장 주의 집중력이 올라갔다. 4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주의 집중력이 두 배 감소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

건강상식 2025.01.16

흔히 복용하는 수면제가 뇌의 '청소 작업' 방해?

잠을 자는 동안 발생하는 ‘동기화된 진동’이 신경퇴행성 질환과 연관된 뇌 노폐물의 제거를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잠을 자는 동안 발생하는 ‘동기화된 진동(Synchronized oscillation)’이 뇌의 글림프 시스템(Glymphatic system)을 작동시켜 신경퇴행성 질환과 연관된 뇌 노폐물의 제거를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학술지 ‘세포(Cell)’에 실렸다. 최근 연구팀은 생쥐 모델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생쥐들이 깨어있을 때와 잠을 자는 동안의 뇌 활동을 기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뇌를 제외한 나머지 신체에 죽은 세포 및 세균과 같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림프관이 분포하는 것과 달리, 뇌는 림프관이 존재하지 않는 대신 뇌척수액을 통해 뇌 조직을 청소하고 불필요한 분자들을 처..

건강상식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