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재채기, 콧물, 기침을 한다
단발성 재채기, 이후 잘 지내고 식욕도 있다면 그대로 두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재채기를 반복하거나콧물이 나와있는 경우는 전염성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비강 내 이물질, 종양, 치아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이 생각할 수 있으므로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2. 헐떡인다
빨리 낫는 경우는 괜찮습니다만,
계속될 때는 코, 후두, 기관, 폐, 흉강, 심장 등의 질병일지도 모릅니다.
또한 발열, 빈혈, 열사병, 부상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열사병 등의 경우는 즉시 대책이 필요하고,
짚이는 부분이 없는데도 숨이 거칠고,
혀와 입술의 색이 이상하며, 쌕쌕거리는 등의
호흡 소리가 들리면 어떤 질병이 의심됩니다.
3 배가 불룩해졌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필요량을 스스로 조절하여 먹기 때문에,
배가 부풀어 있는 경우에는 뭔가 문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복부 내 장기가 커지는 질병을 비롯해 심장질환이나,
간질환에 의한 복수의 증가나 복막염 등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현저한 변비로 인해 거대 결장증이 되는 고양이나,
요결석 고양이도 있으므로,
배변·배뇨에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시다.
또한 고양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병에 지방간이 있습니다.
4 만지면 싫어한다
평소에는 만져도 괜찮은데,
어느 날 갑자기 그 자리를 만지면 도망가거나 화를 내는 등
싫어하는 몸짓이나 평소와 다른 반응을 보였다면
그 자리에 통증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선 외상 및 붓기 등이 없는지 확인을 해보세요.
특히 등을 구부리고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은 경우,
척추나 복강 내에 통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속하게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5 가려워한다
몸을 긁거나 핥기, 혹은 몸을 바닥이나 벽에 문지르는 등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행동을 많이 하는 경우 벼룩이나,
진드기 등 외부기생충 감염이 의심됩니다.
털을 벌리고 검은깨 같은 것이 묻어 있다면 그것이 벼룩 똥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벼룩 감염은 벼룩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고양이의 등을 따라 목이나 허리 부분에
매우 가려워하고 얕보고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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