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24

땅콩버터 효능 및 섭취 시 주의사항

1. 심장 건강 개선땅콩버터에는 단일 불포화 지방산과 다중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장 건강에 이롭습니다. 이런 종류의 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킵니다. 이는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2. 체중 관리 지원땅콩버터의 단백질과 섬유질은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단백질은 근육 건강을 유지하고 대사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적절한 양의 땅콩버터 섭취는 건강한 체중 관리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항산화 효과땅콩버터는 비타민 E, 마그네슘, 아연 및 구리와 같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제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음식이야기 2024.07.12

뱃살 만드는 콜레스테롤 높은 한국 음식 10가지

한국인이 즐겨 먹는 다양한 음식들 중에서 '의외로' 높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한 음식들이 있다. 평소 건강식으로 여겨졌던 음식들조차도 뱃살을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음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순서로 정리한 10가지 한국 음식'을 상세히 소개한다.  1위. 게장게장은 간장이나 고추장으로 양념한 게를 숙성시켜 만든 음식이다. 특히 간장게장은 한 마리(약 200g)당 약 250mg의 콜레스테롤을 포함하고 있다. 게장은 고단백 음식이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으로 인해 과식하기 쉬운데,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2위. 장어구이장어는 원기 회복을 돕는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다. 장어구이 한 접시(200g)에는 약 230mg의 콜레스테롤이 포함되어 있다. ..

고혈압약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할까? 고혈압 궁금증들

고혈압은 혈관 노화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성인 기준 수축기 혈압이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고혈압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발견하기 어렵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증, 실명, 신부전 등 다양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고혈압이 무서운 이유는 무시무시한 합병증 때문이다. 직접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지만, 비록 생명의 위협이 없더라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고혈압, 왜 생기나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김경안 교수는 “고혈압은 유전, 흡연, 과도한 음주,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하고 복잡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며 “고혈압 합병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평소 혈압관리를 소홀히 하기 ..

고혈압이야기 2024.07.10

고혈압, 고지혈증 약 먹는 사람 많은데…주의해야 할 식품은?

서로 잘 맞지 않는 약과 음식이 있다. 함께 먹으면 상호 작용으로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위험할 수 있다.  자몽=이 과일은 항히스타민제가 든 알레르기 비염약,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 칼슘 채널 차단 방식의 고혈압약과 함께 먹으면 해롭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자몽은 약의 혈중 수치를 과도하게 높인다.예컨대 칼슘 채널 차단 방식의 고혈압약을 자몽 주스와 함께 먹으면 혈압이 과하게 낮아지거나 신장(콩팥)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약 복용 전 1시간, 복용 후 2시간 이내엔 자몽이 든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 시금치=와파린 등 혈전 용해제를 복용하는 사람에게 해롭다. 녹색 잎채소에 풍부한 비타민K 때문이다. 혈액 응고 효과 탓에 약효를 떨어뜨린다.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파슬리 등도 혈전..

고혈압이야기 2024.07.09

청국장~ ‘이 약’ 먹는 사람에겐 위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평소보다 음식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약 성분과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약효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와파린과 청국장혈전 발생을 막기 위해, 혈전을 녹이는 약인 와파린을 복용 중인 사람은 청국장을 지나치게 먹지 않는 게 좋다. 청국장에는 혈액 응고를 돕는 비타민K가 풍부해 항응고제와 함께 먹으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 와파린을 복용하는 동안 비타민K가 들어있는 음식을 전혀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과도한 양을 섭취하진 말아야 한다. 비타민K가 많이 든 음식으로는 ▲시금치, 근대, 순무, 상추, 양상추, 양배추, 브로콜리 등 녹색 채소류 ▲각종 콩류 ▲아보카도, 석류 등 과일 ▲소간, 돼지 간, 닭 간, 베이컨 등 육류가 대표적이다..

음식이야기 2024.07.08

노화 늦추는 음식

◆ 노화 늦추는… 고구마, 당근, 늙은 호박, 단호박, 망고, 시금치 등   노화를 지연시키는 영양소로 베타카로틴을 꼽을 수 있다. 고구마, 당근, 늙은 호박, 단호박, 망고, 시금치, 살구, 감귤류 등에 많다. 루테인이 풍부한 녹색 채소류인 시금치, 케일 등은 눈의 퇴화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항산화제인 비타민 C가 많은 토마토, 브로콜리, 키위 등도 도움이 된다. 혈관의 노화에 대항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들기름, 올리브유, 견과류 등을 자주 먹는 게 좋다.

음식이야기 2024.07.08

고혈압 잘 관리하는 ‘7가지 생활 습관’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다. 고혈압은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하는 사람 중에서도 혈압을 제대로 조절하는 사람은 약 60% 정도에 불과하다. 고혈압은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과 밀접해 적극적인 치료와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서혜선 교수는 고혈압을 관리하려면 다음과 같이 ‘7가지 생활 습관’을 실천하라고 조언했다. 1) 저염식 실천하기 = 하루 소금을 10g 정도 섭취하는 고혈압 환자가 소금 섭취를 5g으로 줄이면 수축기 혈압이 4~6mmHg 감소한다. 소금의 권장 섭취량은 하루 6g 이하이나, 한국인은 하루 평균 약 10g의 소금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치, 찌개, 국, 젓갈, 라면 등 ..

고혈압이야기 2024.07.06

혈액 끈적해지는 여름, 당뇨 환자라면 꼭 기억해야 할 것들

당뇨병은 여름철에 관리하기 힘든 질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높은 습도와 고온으로 인해 깊은 수면이 어려워져 면역력이 저하되고, 갈증이 자주 생겨 탄산 등의 음료를 자주 섭취하게 되며, 당도 높은 과일을 다른 때보다 많이 먹게 되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 당뇨병 특히 조심해야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당뇨병 환자들이 더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땀 분비량이 늘어나 체내 수분이 줄어들면, 끈적해진 혈액이 혈관 내에서 피떡(혈전)으로 변할 위험성이 높아지며, 당뇨병 및 합병증의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운동하더라도 냉방 시설이 갖춰진 실내에서 무리하지 않는 가벼운 운동을 통해 근력을 늘리고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원한 탄산음료, 과당이 높은 과일 등을 쉽게 접할 수 있기에 혈당..

당뇨 이야기 2024.07.06

바나나 그냥 보관하지 마세요!

바나나 보관법여름철 바나나 어떻게 보관하시나요?잘못 보관하면 초파리가 잔뜩 꼬여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되는데요.그래서 여름철엔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바나나 보관법이에요.오늘은 초파리 꼬이지 않고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여름철 바나나 보관법 알려드릴게요. 초파리가 꼬이는 이유?  바나나는 초파리가 꼬이기 정말 쉬운 과일 중 하나예요.원인 중 하나는 바로 에틸렌 가스인데요.바나나가 후숙하는 과정에서 나오는에틸렌 가스는 초파리를 강력하게 유인한답니다. 또, 바나나의 높은 당분도 초파리를 유인하기에 아주 좋은 원인 중 하나에요.   초파리 유인을 막기 위해선 제대로 잘 보관해야 하는데요.보관에 앞서 먼저 바나나를 물에 한번 깨끗이 씻으세요.겉 면에는 더러운 성분이 많고,끈적일 수 있어 한번 닦은..

일상 이야기 2024.07.05

英의사 경고, ‘이 3가지’ 만큼은 절대 무시하지 마라

우리 몸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신호를 보낸다. 일부 신호는 사소하게 나타나 간과하기 쉬우나 병의 징후를 뜻할 수도 있어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영국의 한 의사는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몸의 신호 세 가지가 있다고 경고한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 국립보건원(NHS) 소속 외과의사 카란 라지 박사는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세 가지 몸의 신호에 대해 설명했다. 라지 박사는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징후가 있다”며 “체중이 급격하게 빠지거나 눈에 띄게 점이 변하거나 배변습관이 바뀌었다면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독자가 500만명 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내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 라지 박사에 따르면 예기치 못한 체중 감소는 건강상 이상이 있는 ..

건강상식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