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수주는 예로부터 매우 간명하지만 미묘한 효험이 있는 진언이므로 누구든지 쉽게 혼자서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입시를 앞둔 수험생이라면 "옴 아하라 살바미냐 다라 바니제 사바하"라는 37수 관세음보살 보경수 진언을 시시때때로 염송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심리적 안정은 물론이고, 정신 집중에도 탁월한 효험을 볼 것이다. 이처럼 관세음보살의 42수 진언은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가장 간단히 할 수 있는 진언 수행이기 때문에 보편적인 기도 수행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각자 자신의 상황과 소원에 맞는 수주를 때에 따라 골라서 염송한다면 가장 신속하게 관세음보살의 가피 영험을 체험할 수 있는 지름길 수행법이 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일상생활이 바쁘면 바쁠수록 성취하고 싶은 욕망도 커져만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