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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주고 당뇨병 위험 낮춘다

식사 외에 먹는 간식은 낮 동안 필요한 영양을 채워줄 수 있다. 하지만 어떤 간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몸에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하고, 오히려 건강한 식사의 이점을 누리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평소 미리 간식을 준비해두면 출출할 때 아무 음식이나 집어드는 실수를 피할 수 있다.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주는 여러 간식들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서 소개한 내용을 토대로 정리했다. △   혈당 낮추는 올리브 50g올리브에는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단일불포화 지방과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 A가 풍부하다. 또한 최근에는 올리브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어 제2형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해당 연구 결과에 의하면, 올리브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화합물 엘레놀산(elenolic aci..

음식이야기 2024.09.25

알츠하이머병 유전자 노인

단백질 섭취량 많으면 기억력 40% 높아"알츠하이머병은 노인에게서 가장 흔한 신경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기억을 포함한 여러 인지기능의 저하로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현재까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증상개선제 외에 손상된 뇌를 정상으로 돌려놓는 치료제가 없는 실정으로 이 때문에 치료보다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단백질 섭취가 많을수록 노년층의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기능인 삽화기억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교신저자)·금무성(제1저자)·서국희·최영민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수 교수 연구팀은 '단백질 섭취와 삽화기억: 아포지단백 E4 유전자형의 조절 역할(Protein intake and episodic memory: th..

건강상식 2024.09.25

식용유가 뇌를 죽인다-뇌과학자의 편지글.

추석 풍경의 첫 자리는 전이나 부침개 지지는 모습이 차지해야 하지 않을까. 전을 지지고 부침개나 튀김을 기름에 익혀낼 때 풍겨 나오는 고소한 향기는 그 누구에게든 추석과 같은 명절의 흥성거리는 분위기를 환기하는 가장 강력한 매개체일 것이다.그런데 그 고소함을 만들어내는 식용유가 뇌를 죽인다고 한다. 특별한 식용유들도 아니다. 어느 집이나 주방 한쪽에 당당히 서 있는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카놀라유, 콩기름 등 식물성 기름들이다. 모두가 우리 몸에 좋다고 알려진 것들이다. 어떻게 된 일일까.식용유 몰아내는 것이 뇌 관련 질병 줄을 수 있다 일본의 뇌 과학 전문의인 저자 야마시마 데쓰모리는 책 에서 식용유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뇌에 치명적인 해를 가한다고 주장한다.저자는 처음에는 조금 과격하다고 느낀 ..

건강상식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