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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에 밥 말아 먹으면 생기는 질병 5가지

국물에 밥 말아 먹으면 생기는 질병 5가지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것은 한국인의 식습관에서흔히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하지만 이 습관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미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오늘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건강 문제 5가지를 소개합니다. 고혈압 – 나트륨 과다 섭취 문제점국물은 대부분 나트륨 함량이 높습니다. 밥까지 말아 먹으면국물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되어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2,000mg)을 쉽게 초과합니다.나트륨 과다 섭취는 혈압 상승으로 이어져 고혈압,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TIP국물은 적게 먹고, 밥은 따로 드세요.저염 국물 요리를 선택하거나, 국물에 물을 추가해 나트륨 농도를 낮추세요. 위염 – 소화기 부담 증가 문제점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건강상식 2025.01.26

세제 걱정 없는 올바른 설거지 방법, 따로 있다

식기에 묻은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대부분 많은 양의 주방세제를 사용하지만 헹굼 과정에 소홀한 경우가 있다. 대충 헹궜다간 잔류 세제를 섭취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충 헹군 식기, 뽀득거려도 잔류 세제 잔류주방 세제는 식기에 쉽게 잔류한다. 대한환경공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설거지를 할 때 충분한 헹굼 과정을 거쳐야 세제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연구팀은 한국인 평균 세제 사용량인 8mL를 수세미에 묻혀 4종류의 용기를 닦은 후 흐르는 물에 7초, 15초간 헹궈줬다. 이후 설거지가 끝난 식기에 증류수 100mL를 붓고 흔들어 식기에 남아 있는 계면활성제를 추출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7초의 헹굼 과정을 거친 경우 용기에 잔류한 계면활성제 농도는 뚝배기 4.68mg/L, 프라이팬 1.22mg..

일상 이야기 2025.01.26

눈 건강, 암 예방, 기억력에 좋다는 블루베리…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효과? 블루베리는 몸 여기저기 도움되는 곳이 많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이 되고, 대장암 예방,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과육이 작아 얼마나 많이 먹어야 할지 가늠되지 않는데, 적정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가 영향을 미치는 심장병, 당뇨병,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 이상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을 갖춰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안토시아닌은 망막의 자주색 색소체인 로돕신 재합성을 촉진함으로써 눈 건강을..

음식이야기 2025.01.26

'다이어트 약'으로 살 빼는 사람, 마약 중독 위험 있다고?

비만의 기준은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이며, 25kg/㎡ 이상을 비만이라고 한다. 키가 160cm라면 64kg 이상부터다. 또한 성인기준으로 남자는 허리둘레가 90cm 이상, 여자는 85cm 이상일 때 복부 비만이라고 한다.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허리둘레가 클수록 여러 질환의 발생 위험과 사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비만을 관리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중요하다. 하지만 원하는 체중을 만드는 것도, 유지하기도 참 어렵다.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식사 조절, 활동량 증가 등 전체적인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만의 기본적인 치료방법은 어디까지나 식사치료, 운동치료, 행동치료이며, 약물치료는 이 방법들과 함께 시행하는 부가적인 방법이다. 체질량지수 25kg/㎡ 이상인 환자 중 다른 치..

일상 이야기 2025.01.26

중년 여성이라면…이 과일은 꼭!

다양한 과일 중에서도 베리류는 중년 여성에게 좋은 과일로 손꼽힌다. 노화 지연, 항염, 피부 미용 등 중년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이 풍부해서다. 이런 기능은 대부분 베리류가 가진 항산화물질에서 비롯된다. 항산화물질은 과일 껍질에 많은데, 껍질이 얇은 베리류는 통째로 먹을 수 있어 항산화물질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베리류가 가진 장점이다. 딸기부터 라즈베리, 크랜베리, 구기자, 블루베리, 블랙커런트, 포도 등이 베리류에 속한다.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 켐페롤 등 베리류 속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항산화물질은 중년의 고혈압과 뇌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미국심장협회저널 고혈압(Hypertension·2021)에 소개된 영국 퀸스대학과 독일 킬대학 공동 연구진 논문에 따..

음식이야기 2025.01.26

참치캔 열고 10분을 기다려야 하는 중요한 이유!?

통조림 음식을 먹을 때는 캔을 열고 10분 정도 기다리는 것이 안전하다. 개봉 후 바로 먹는 것이 아닌 이유는 통조림에 휘발성 발암 물질인 ‘퓨란’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퓨란은 음식이 가열될 때 생성된다. 당과 아미노산이 높은 온도에서 반응하면서 발생한다. 이 물질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됐다.퓨란, 공기 중에서 증발하지만 통조림에서는?퓨란은 고온에서 발생하지만 휘발성이 있어 공기 중으로 쉽게 날아간다.평소 음식 조리 과정에서는 공기 중으로 휘발돼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통조림은 밀봉돼 있어 퓨란이 음식 속에 남아있을 수 있다. 따라서 개봉한 후 10분 정도 기다리면 퓨란이 공기 중으로 증발해 큰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음식을 다른 용기에 옮기고 잘게..

일상 이야기 2025.01.26

암 예방하는 항산화 식품

산화가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거나 완화하는 것, 즉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은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항산화 식품은 암에 걸렸을 경우에는 회복을 돕고, 재발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항산화 작용은 어떻게 이뤄질까. 예를 들면 깎은 사과에 레몬주스를 뿌리면 레몬주스 속 항산화 물질인 아스코르브산이 산화를 막는다. 즉, 사과가 갈색으로 변하는 과정을 지연시킨다. 비슷한 원리로 항산화 물질은 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하는 걸 막는다. 이미 변했을 경우에는 성장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과 그 물질이 풍부한 식품군을 알아봤다. 당근, 고구마 속 베타카로틴노란색, 주황색, 빨강색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식물 색소다. 암에 걸릴 위험을 낮추는 외에 햇볕으로 인한 피부 손상..

음식이야기 2025.01.26

바나나…'이런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바나나는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칼륨, 비타민 B, 항산화 물질 등의 영양소와 섬유질, 탄수화물이 풍부해 심혈관 질환과 소화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하지만 이런 바나나를 먹어선 안 되는 이들도 있다. 바나나의 효능과 섭취를 피해야 하는 경우를 알아보자. 바나나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1. 면역력 강화비타민 C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하며,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활성산소는 가공식품 섭취, 흡연, 공기 오염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바나나 한 개에는 일일 권장량의 약 12%에 해당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2. 에너지 공급운동선수들이 바나나를 즐겨 먹는 이유는 에너지를 공급하기 때문이다. 바나나는 섬유질과 자연 과당이 조화를 이루어 에너지를 제공한다. 섬유질은 당분의 소화를 느리게 해 지속적인 ..

음식이야기 2025.01.26

해산물 TOP 8…그중 으뜸은?

해산물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최상의 식재료다.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등이 풍부해 맛도 좋으면서 영양소를 채우기에 좋은 식재료다. 전문가들은 해산물을 자주 먹으면 대장암과 심장병과 같은 현대인들이 걱정하는 건강 문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러 해산물 중에서도 유독 영양소가 풍부한 것들에는 뭐가 있을까?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Health)가 건강에 좋은 해산물 8가지의 순위를 매겨보았다. 8위 새우새우는 높은 수준의 아스타잔틴을 포함해 육안으로 봤을 때 분홍빛으로 보인다.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우리 몸을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아스타잔틴의 항산화 활성은 비타민 E와 베타카로틴보다 최대 500배 더 높..

음식이야기 202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