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 173

살 찔 걱정 없이…매일 먹어도 되는 ‘건강 과일’ 4가지

과일이 채소와 함께 건강에 참 좋다지만 당분과 칼로리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비만을 두려워할 필요 없이, 마음 푹 놓고 먹어도 되는 과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블루베리 특정 과일과 채소에서 발견되는 항산화물질 플라보노이드의 하위 분류에 속하는 물질 (플라보놀, 플라반-3-올,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폴리머)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강에 가장 좋은 과일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것이었다. 블루베리가 최상위를 차지했다. 블루베리 약 4분의1 컵에는 안토시아닌 10mg가 들어 있다. 연구팀은 안토시아닌 성분을 10mg 더 섭취할 때마다 4년 동안에 걸쳐 체중이 약 113g 빠진다고 밝혔다. 얼핏 사소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

음식이야기 2022.11.16

추울 때 활기 돋우는 먹을거리 5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적고, 추운 날씨 때문에 바깥 외출을 자제하면서 우울한 기분에 빠져들기 쉽다. 또 연초부터 이어지는 각종 회의와 모임 등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된다. ‘야후닷컴’이 우울한 겨울철, 기분을 북돋우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버섯버섯에는 비타민 B 계열의 니아신과 리보플라빈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활기를 돋울 수 있다.또 비타민 D도 들어있어 겨울철 햇빛에 덜 노출됨에 따라 부족해지는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우울증에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있다.  2. 귤귤이나 오렌지, 자몽 등 감귤류 과일은 비타민 C와 엽산의 보고이다. 비타민 C가 부족할 경우 피로감과 우울증을 경험할 수 있다. 하루에 1~2개의 감귤류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3. 시금치..

음식이야기 2022.11.06

올 겨울 면역력은 ‘이 음식’들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커졌다.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장염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진다. 면역력은 특히 암 같은 중증질환을 이겨내야 하는 환자에게도 중요하다. 올 겨울,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체온 잘 유지해야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정상 체온인 36.5~37.2도를 유지해야 한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낮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초 체온이 정상 체온 범위보다 1.5도 가량 낮으면 암세포가 자라기 좋은 상태가 된다는 일본 연구도 있다. 건강한 상태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근육의 양을 늘려야 한다.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면역력을 조절하는 물질들이 분비되며 면역 세포가 강해진다. 항염증성 물질도 많이 분비돼 질병과 ..

음식이야기 2022.11.04

불안감을 가라앉히는 음식 6

불안한 세상이다. 국내외 정세와 경제도 불안하고, 각종 사건, 사고 그리고 자연재해로 인해 불안증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불안증은 과도한 걱정과 불안에 시달리는 범 불안장애, 사회적 상황을 두려워하는 사회적 불안장애, 갑자기 극도의 공포감이 밀려오는 공황장애, 공포증 기반 불안장애 등이 있다. 불안장애는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와 정신 요법을 병행해야 치유가 가능한 질환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의 변화를 통해서도 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병의 근원적인 치료법이 될 수는 없지만 심리적으로 보다 안정감을 찾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특정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불안감의 수치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미국..

음식이야기 2022.10.31

밤에도 먹을 수 있는 저칼로리 식품들

딸기 딸기는 놀랍게도 저칼로리 간식이다. 딸기에는 1컵당 50 칼로리(152 g)가 들어있다. 사과 무게가 100 g인 사과 한 개의 칼로리는 약 57칼로리다. 또한 사과에는 약 3 g의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다. 토마토 평균 크기의 토마토 칼로리는 22 칼로리다. 많은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토마토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칼로리가 낮다. 양파 양파에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모두 동일한 칼로리를 지니고 있다. 평균 크기의 중간 양파(100 g)의 칼로리는 44 칼로리다. 클레멘타인 클레멘타인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과일 한 개 (약 74 g)에는 35칼로리가 들어있다. 자몽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자몽은 칼로리 함량이 낮다. 자몽 반 개(약 123 g)에는 약 52칼로리가 들어있다. 피망 피..

음식이야기 2022.10.13

염증 퇴치 식품

만성 염증, 당뇨병·심장병·암 등 위험 높여 매일 먹는 음식은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먹는 음식에 따라 체내 염증이 줄어들기도 하고 늘어나기도 한다. 급성 염증은 대체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염증이 장기적으로 분비되는 만성 염증이 됐을 땐 정상적인 면역기능이 손상되고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만성 염증성 질병 때문에 당뇨병, 심장병, 암, 퇴행성질환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2019년 나온 연구에 따르면 염증을 유발하는 식단은 심혈관병과 암 사망률, 흡연자의 수명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염증성 질병 때문에 당뇨병, 심장병, 암, 퇴행성질환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2019년 나온 연구에 따르면 염증을 유발하는 식단은 심혈관병과 암..

음식이야기 2022.10.10

"카레 한번만 섭취해도 장 건강해진다"

카레를 한 번만 섭취해도 장내 유익균 비율이 증가해 면역력 등 건강을 좌우하는 장내 미생물 환경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대학 미생물과 면역학과 교수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품·의약품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레·향신료로 맞이하는 100세 시대’를 주제로 열린 ‘제7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에서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리 교수는 “장내 미생물 구성은 면역 등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한 번의 카레 섭취만으로도 사람의 장내에서 비피두스균 등 유익 세균의 비율이 증가했지만, 유해 세균의 비율은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폴리페놀(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카레를 즐겨 먹으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몰려있는 장(腸)에서 미생물의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

음식이야기 2022.10.08

충무김밥 무김치 오징어무침 만드는법

충무김밥에 중요한 무김치 무김치 무는 취향대로...찾아보니 약간 어슷썰기로 막 써는게 어울리는거 같더라구요. 집에 남은 무 반개를 마음대로 썰어주고 소금 1큰술과 요리초 5큰술 넣어서 절여주세요. 요리초 없는 분들은 소금, 설탕, 식초를 같은 분량으로 해서 넣어주시면 될듯요! 절이는 시간을 찾아보면 최소한 30분이상.... 오래 절이면 더 좋다고 하니 시간이 있으신대로..저는 1시간 이상 절였어요. 그리고 물을 빼는 시간을 30분 이상으로 약간 말려주세요. 무김치의 양념은 고추가루, 멸치액젓, 다진마늘, 마진파, 매실액 이렇게 되는데요. 저는 고추가루를 넣어 먼저 색을 입혀주었고요. 멸치액젓, 다진마늘, 마진파을 넣고 잘 비벼주세요. 무김치 찾아보면 매실액 넣어주라고 하는데 없다면 설탕 ... 저는 절인..

음식이야기 2022.09.03

누룽지의 효능

누룽지가 건강에 좋다는 얘기는 많이들 들어보셨죠? 우리가 평소에 구수한 맛때문에 자주먹는 누룽지나 눌은밥, 누룽지의 효능을 알고 나면 보약이나 다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겁니다. 누룽지가 건강에 좋은 이유는 바로 탄소에 있습니다. 누룽지속의 탄소는 생명의 근원이면서 면역력을 높이고, 해독작용을 한다는게 학자들의 설명 이니까요 누룽지는 완전히 태운 음식이 아니고, 적당히 태운 음식이라서 전혀 다른 물질이 함유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평소에 산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알칼리성 식품이 소중하게 여겨지게 마련인 데요 쌀이 산성 식품인데 반해 누룽지는 약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누룽지의 반쯤 탄화된 탄소 입자는 그 구조가 날카롭지가 않아서 세포에 상처를 입히지 않고 몸속에 있는 온갖 독소들을 흡착하고..

음식이야기 202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