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 173

씻지 않고 조리해 먹는 식품 3가지

씻지 않고 조리해 먹는 식품 3가지, 첫째, 버섯을 물에 헹구면 몸에 좋은 성분들을 잃을 수 있습니다. 특히 표고버섯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성분이 줄고, 미네랄이 손실되기도 합니다. 다만 외부 포장재에 세척을 권하는 표시가 있다면 세척 후 먹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로 계란을 물로 씻어 보관하기도 하는데, 이는 오히려 계란의 영양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계란을 물로 씻으면 보호막 역할을 하는 ‘큐티클’이 손상되기 때문이죠. 계란은 되도록 구매 후 그대로 보관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고기를 물에 씻으면 박테리아가 주변으로 퍼지게 됩니다. 이때 고기를 씻은 물이 익히지 않고 먹는 재료에 튀면 세균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생닭에는 식중독의 원인인 캠필로박터균이 있어, 세척하..

음식이야기 2021.05.23

과일 식전,식후 언제가 좋을까?

여러분은 과일 섭취, 어느 때 드시나요? 식전 or 식후? 대부분은 식사 후라고 답변하실 텐데요. ​ 대부분 식사가 끝난 후 디저트로 과일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식사 후 과일 섭취는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1. 소화 불량의 문제 과일은 주로 소장에서 흡수된다고 합니다. 과일이 다른 식품과 함께 섞이면 소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위에서 오래 정체된다고 해요. 그 사이에 위 내에서 부패가 진행되고 가스가 생기고 더부룩해지는 소화 불량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2. 다이어트에 안 좋은 영향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 식후 과일은 독이나 마찬가지인데요! 음식으로 당분을 충분히 섭취한 상태에서 과일을 섭취하면 당분을 추가로 먹게 되는 것입니다. 인체에 지나치게 당분이 많..

음식이야기 2021.05.23

비트효능

비트는 유럽 지중해 남부가 원산지입니다. 고대 로마시대 때 부터 수천년 동안 유럽에서 재배되어 온 뛰어난 약용 식물입니다. 최근에는 지중해성 기후와 유사한 제주에서 재배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비트는 땅속에 흐르는 피 라고 불릴 만큼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해줍니다. 서양에서는 4대 채소로 알려질 만큼 인기가 많습니다. 그럼 비트 효능을 살펴보도록 할께요. 항암효과 비트는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역학을 하는 베타시아닌이 토마토의 8대에 달하는 만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종양을 없애고 강력한 항암작용을 효능이 있는 안토시아닌과 베타인 등 알칼로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유방암,대장암 등 각종 암 예방에 효과적 입니다. 다이어트 효과 체중감량시 부족할 수 있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

음식이야기 2021.05.14

불안 증상 완화에 도움되는 식품 7

흔히 볼 수 있는 신체적 징후로는 심장박동의 증가,호흡이 빨라짐, 떨림, 땀 흘림, 설사 그리고 근육의 긴장을 들 수 있다.심리적으로 불안은 모호하거나 알려지지 않은 임박한 위험에 직면해서무력감을 느끼고 걱정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몰두하는 현상을 수반한다. 불안장애는 때로는 뇌 건강이 나쁠 때와 연관성이 있다.이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종종 약이 필요하다.치료약을 제외하고는 운동부터 심호흡까지불안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또한 추가적으로 불안 증상의 강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도 있다.불안 증상을 감소시키는 식품 7가지를 알아본다. 1. 연어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연어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EPA와 DHA는 마음을 진정시..

음식이야기 2021.04.21

간식이 몸에 독? 노인에겐 藥

바나나 1개, 땅콩 18알, 우유 1컵 등이 적정량 간식은 허기짐을 달래는 좋은 수단이면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는 방법이다. 잘만 활용하면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나이 들수록 간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노인은 음식을 소화시키고 저장하는 기능이 떨어져, 영양부족이 발생하면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때 식사 외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이 간식이다. 실제 서울백병원 연구팀에 의하면 간식을 주기적으로 먹는 노인의 영양 상태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별 영양소의 적정 섭취량 섭취 비율도 주기적으로 간식을 먹은 그룹이 더 높았다. 노인의 경우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허기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허기짐은 없지만 전반적인 체력저하가 나타나..

음식이야기 2021.04.20

아침 공복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아침 공복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 첫번째로 물입니다. 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한잔의 물이 좋다고 하죠~ 공복에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밤사이 손실된 수분도 보충이 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촉진시켜주며 쌓여있는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찬물은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신체온도에 가까운 미지근한 물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사과입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를 금과라고 많이 하죠.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사과에 들어있는 펙틴은 유독 성분을 흡수, 배출해서 장에 해로운 가스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세번째, 달걀입니다. 달걀은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공복섭취시 공복혈당을 낮춰주고 ..

음식이야기 2021.04.17

만성 염증 줄이는 식품 8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 체내 염증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만성 염증은 일명 ‘몸속의 암살자’라고 불릴 정도로 큰 증상 없이 각종 질환을 직·간접적으로 유발하기 때문이다. 사실 염증 자체는 외부 침입 물질로부터 몸을 지키는 중요한 방어 기전이다. 하지만 염증 반응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한 즉시 나타나는 ‘급성’이 아닌, 여러 날에 걸쳐 나타나는 ‘만성’으로 나타날 경우, 혈관을 타고 퍼져 나가 몸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직접적인 통증은 물론, 심뇌혈관질환, 암, 우울증, 치매 등을 유발한다. 염증이 만성 염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평소 염증 제거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녹차=녹차 속 카테킨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활성산소는 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

음식이야기 2021.04.14

10가지 잡곡의 효능

◀잡곡 5개 이하로 섞어야 영양이 최고 내 몸의 성질에 따라 잡곡 선택 1. 팥 팥은 달고 독이 없으며, 성질이 따뜻합니다. 성분은 섬유질, 단백질, 지방, 당질, 회분, 비타민B1이 다량 함유되어 각기병 등의 치료약으로도 널리 쓰이며, 당뇨병에는 팥과 호박, 다시마를 삶아 먹으면 좋으며, 삶아 먹으면 신장염을 낫게 하고, 팥꽃의 즙을 내어 바르면 주근깨를 퇴치합니다. 고혈압 치료도 되며 설사를 멈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2. 강낭콩 식물성섬유질과 아미노산, 단백질, 사포닌의 성분들이 있어, 활성산소를 몰아내주며 변비 해소, 간 건강, 면역력 강화, 이뇨 작용, 당뇨병 개선, 여성갱년기 완화,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3. 찰현미 현미에는 비타민E, D, F가 풍부하여 피부를 좋게 하며, 뼈 건강에도 좋습니..

음식이야기 2021.03.02

불안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9가지

음식은 우리 몸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어떤 음식은 불안한 감정을 누그러뜨릴 수 있지만, 어떤 음식은 오히려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불안감이 여러 장애 발생의 두 번째 주요 원인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장뇌축은 감정 상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약 95%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수용체가 장 안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영양 정신과 전문의 나이두 박사는 “음식과 기분, 불안감의 관계가 점차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음식을 약으로 사용하는 것은 가벼운 불안을 덜어줄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이다. 1. 근대 근대 된장국, 근대 된장무침 등으로 자주 사용되는 근대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마그네슘이 낮은 식단..

음식이야기 2021.02.12

의사·약사·영양학자가 안먹는 음식

건강 전문가들이 멀리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의사·약사·영양학자 100명에게 물었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가 피하면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본다. 1위 탄산음료 건강을 생각해 되도록 피하는 음식으로 가장 많이 선택된 것은 탄산음료였다. 주된 이유는 당분이 지나치게 많이 함유됐고,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지나치게 높으며, 탄산이 식도를 과도하게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2위 육가공식품 육가공식품은 햄·소시지와 같이 육류의 특성을 좀 더 맛있게 살려 먹기 편하고 저장성을 좋게 한 식품이다. 전문가들은 가공할 때 들어가는 보존제 등의 첨가물이 몸에 해롭다고 공통적으로 말했다. 또한 트랜스지방·포화지방 비율이 높고 불에 직접 가열하는 과정에서 발암 물질로 알려진 PAH(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발생하는 것으..

음식이야기 202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