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105

"카톡 안돼요"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 실행 중단 오류가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24일 오전 서울의 한 삼성전자서비스센터가 방문객으로 붐비고 있다. 구글 문제 생기면 10명 중 7명 피해 (2021년 3월23일 나도 어제 휴대폰 새로 샀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빈번한 오류에 이용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이후 반복된구글의 늑장 대응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지난 23일 발생한 안드로이드 OS 오류 상황에서도 이런 양상은 재현됐다. 이날 사고는 카카오톡 등 응용소프트웨어(앱)가 오작동을 불러왔고, 이용자들 사이에선 일대 혼란이 빚어졌다. 자신의 스마트폰이 고장난 것으로 생각한 이용자들이 제조업체 의 애프터서비스(AS) 센터로 몰리면서 AS 센터의 업무가 마비됐..

문화생활 2021.03.24

움직이는 독립운동가들의 영상

미소 짓는 유관순 열사와 결의에 찬 윤봉길 의사. 의연한 모습의 안중근 의사까지. 움직이는 독립운동가들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마치 같은 시대를 사는 듯 생생합니다. 눈을 깜박이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정말로 이런 모습이었을까. 상상하게 합니다. 해외 가계 사이트 '마이헤리티지'가 선보인 '딥 노스탤지어' 서비스를 통해섭니다.

문화생활 2021.03.03

식습관으로 본 성격 7가지

한가지 음식에 꽂히면, 그 음식만 줄곧 먹는 사람은 융통성이 부족할 가능성이 크다. 업무에 있어서는 과업지향형일 가능성이 높고, 체계적이고 세세한데 업무 집중도가 강한 반면 변화를 싫어하고, 한 가지 길로만 가려하기 때문에 다른 조직원과 종종 문제를 겪기도 한다. 4.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 메뉴를 집어 들고 한참동안이나 음식 재료나 상태를 확인하려하는 입맛 까다로운 사람은 다른 선택에 있어서도 이것저것 따지며 까다롭게 구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지적 호기심이 강하고, 질문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성격으로 풀이된다. 일단 그들이 알고 싶어 하고 그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다면, 새로운 모험도 물불가리지 않고 감행하는 스타일이다. 5. 먹을 때 소리를 내는 사람 음식을 먹을 때마다 쩝쩝 소리, 후루룩 ..

문화생활 2021.02.28

새해 전기요금 고지서에 찍힌 '1850원'

■기후환경요금 1850원 새해 4인 가족의 주택용 전기요금(350kWh 사용기준) 고지서에는 1850원의 기후환경 요금이 별도로 표기된다. 새롭게 부과되는 요금이 아니라 기존 전력량 기준 전기요금에서 기후환경 비용만 따로 떼어 별도 고지하는 것이다. 다만 정부의 2050탄소중립 목표 선언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권 비용 등이 증가할 경우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될 수도 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새해 1월 전기요금 고지서부터 '기후·환경 요금'이 별도로 고지된다. 현재 전력량 요금에 포함돼 있는 기후·환경관련 비용을 별도로 분리한 것으로, 새롭게 부과하는 요금은 아니다. 정부는 나날이 증가하는 기후·환경비용을 소비자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비용을 분리 고..

문화생활 2021.01.02

금강산과 마이산의 사계절 이름

■금강산 봄에는 금강산 여름엔 봉래산 가을엔 풍악산 겨울엔 개골산 그외에 기달,선산,중향성,상악 이렇게 9가지의 이름이 있다. ■마이산의 사계절 이름 봄: 돗대봉 안개속에 우뚝 솟은 봉우리가 쌍돗대처럼 보여서 돗대봉 여름: 용각봉 용의 뿔처럼 보인다고 해서 용각봉 가을: 마이봉 단풍든 모습이 말의 귀처럼 보인다고 해서 마이봉 겨울: 문필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을 닮았다 하여 문필봉

문화생활 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