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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식(節食)의 왕' 영조, 사도세자의 식탐에 노하다

조선 헌종 14년인 1848년 대왕대비(순원왕후 김씨)의 육순과 왕대비(신정왕후 조씨)의 망오(41세)를 기념해 잔치상을 받는 장면을 그린 병풍의 일부. 그림 중 가운데 높은 자리가 비어있는 것은 당시 궁중 기록화에는 왕이나 왕비, 왕대비 등은 그려 넣지 않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왕실의 식탁' 심포지엄 - 조선 음식문화 기본 정신은 '절욕' 왕에 술·기름진 음식 자제 요구… 영조, 訓書 지어 小食 중요성 역설 조선 국왕의 수라상에는 전국 각지 산해진미가 올라왔다. 하지만 다 맛보아서는 안 됐다. 식탐의 '절제'야말로 치국(治國)에 앞서 갖춰야 할 수신의 제일 덕목이었다. '인문학자가 차린 조선왕실의 식탁'.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정정길)이 11일 주최하는 조선왕조 궁중음식..

자료방 2012.07.10

나이별 호칭

***子曰 吾十有五而志于學 하고 三十而立 하고, 四十而不惑 하고, 五十而知天命 하고, 六十而耳 順 하고, 七十而從心所欲 하되 不踰矩(불유구)라. __ 논어 '위정편(爲政篇)'__ 나이별 호칭 1. :이제 막 태어난 아이 가. 농장(弄璋)=> 옛날에는 아들을 출생하면 '구슬(璋)' 장난감을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들을 낳으면 "농장지경(弄璋之慶)"이라 하는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나. 농와(弄瓦)=>옛날에는 딸을 낳 으면 '실패(실을 감아놓은 것)' 장난감을 주었다고한다. 그래서 딸을 낳으면 "농와지경(弄瓦之慶)"이라 하는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2. 2세~3세 :제해(提孩)=아해(兒孩)=아제(兒 提)=해제(孩提) => 제(提)는 손으로 안다는 뜻이고 해(孩)는 어린아이란 뜻이다. 또 아이가 처음 웃을 무렵..

문화생활 2012.07.06

전생의 내 이름 찾기

전생에 내 이름은= "민연후" 연후! 괜찮은데? ㅋㅋㅋㅋ 김까칠이= 남현빈 똥강아지= 홍경후 김군= 이하영 김희빈= 남한은 전생의 내 이름 찾기 게시물이 온라인을 핫하게 달구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전생의 내 이름 찾기’라는 제목으로 생월과 생일, 태어난 연도를 조합해 전생의 이름을 알아보는 게시물이 올라온 것. 이는 전생이 실제로 존재하는 지 여부와 상관없이 생년월일로 특정한 글자를 미리 정해놓은 뒤 재미로 조합해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생년월일이 1987년 8월 13일인 사람의 경우 8월에 해당하는 ‘민’과 13일인 ‘성’, 7의 ‘아’를 조합해 ‘민성아’라는 이름이 만들어진다.

문화생활 201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