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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마다 달라요, 같이 먹으면 안되는 과일은?

약이 쓰다는 이유로 약을 섭취할 때 과일주스를 마시는 이들이 있다. 또는 약을 먹은 후 쓴맛을 없애려 달콤한 과일을 먹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 과일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우유, 커피, 콜라 등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인 사례가 고혈압약이다. 고혈압약을 먹을 때는 특히 과일을 조심해야 한다.자몽, 바나나, 포도, 오렌지 또는 이를 사용한 주스와 상극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고혈압은 혈압을 낮추는 방식에 따라 여러 약이 있다. 니페디핀(nifedipine), 펠로디핀(felodipine), 니솔디핀(nisoldipine) 등 칼슘길항제 계열의 고혈압약은 자몽 또는 자몽주스·자몽에이드를 피해야 한다. 실제로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교 연구팀은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실린 논문(2009)에서 자몽주스와 혈..

고혈압이야기 2024.12.17

“살 뺄 때 먹으면 좋다”

칼로리 낮은 탄수화물 식품 6가지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기피하는 영양소는 단연 탄수화물이다. 하지만 살을 뺄 때도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하다.다만 체중 감량을 생각한다면 어떤 탄수화물을 선택하는지가 중요하다.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탄수화물 식품을 정리했다. 당근=칼로리와 당 함량이 낮으며, 염증을 낮춰주는 영양소가 들어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며, 눈 건강과 면역력에 좋은 베타카로틴와 같은 항염증 효능이 있는 영양소도 함유하고 있다.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 전에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식사 전 먹는 당근은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몸이 더 가볍고 에너지가 넘치는 기분이 들 수 있다. 생 당근은 혈당지수 또한 낮다. 식힌 감자=중간 크기 감자 ..

해외여행에서 당신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6가지 행동

"아쌀라말라이쿰. 싸와디캅. 헬로 봉쥬르" 휴가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일상을 떠나 힐링을 하기 위해 전 세계로 해외 여행을 계획할 것이다.비행기 표와 숙박, 교통편을 어느 정도 해결하면 그다음 할 일은 바로 그 나라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다. 어디를 가야 할지, 무엇을 먹을지, 여행 중 유용한 팁은 무엇인지 등. 또한 현지인에게 간단히 건넬 인사말과 짧은 표현을 익히기도 하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엿본다. 하지만 이렇게 정보를 살펴보고 여행을 떠나도 현지인들에게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례'를 범하기도 한다.문화가 다른 만큼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도 다르기 때문이다.그래서 준비했다. 각 나라와 문화마다 피해야 할 행동 6가지를 준비했으니 여행을 떠나기 전에 참고해보자. 1. "따봉!" 엄지손가락 치켜세우기최고..

일상 이야기 2024.12.17

항암 치료 후 냉장고에 채워놓으면 좋은 식품 10가지

항암 치료는 암 환자의 체력뿐 아니라 입맛에도 영향을 줍니다. 항암제가 혀끝 미각에 손상을 입히며 입맛이 변하기도, 또 입맛이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암을 이겨내고자 잘 챙겨 먹어야 하는 암 환자에게 큰 고통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간편하지만 ‘영양가가 높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게 중요합니다. 오늘은 항암 치료가 끝난 뒤 냉장고에 채워놓으면 좋은 식품 10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오트밀오트밀은 귀리를 구워 압착 및 절단해 가공한 것으로 ▲식이섬유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등)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오트밀은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

음식이야기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