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정황제의 여인, 또다시 빠져들다
순수하고, 순진했던 시절의 견환! 나중에 이렇게 변한다. 대궐에서 죽지않고 살아남으려면, 독해질수밖에....... 견환처소의 시중드는 상궁으로나오는 "근석" 도 이~~뻐ㅋㅋ 충성또한 대단하다. 이 드라마는 로맨스를 기대하면 안됨..ㅋㅋㅋ 안나오는건 아니지만, 로맨스보다는 후궁들의 암투와 황제의 정치적 모략이 더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선악구도긴 하지만 선이 선하기만 하지도 않고 악도 이유가 있는 그런 복합적인 내용임.. 절대적으로 선했던 캐릭터는 딱하나 순상재..ㅠㅠ 나으 귀여운 순상재 ㅠㅠ 전체적인 줄거리는 평범하게 자신만을 사랑해주는 남자와 소박하게 살고싶어하던 소녀 견환이 원치않게 궁에 들어가 총애를 받고 그에따라 점점 암투에 휘말리고 좌절하며 성장하다가 철의 여인으로 거듭난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