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267

죽음의 공포, 공황장애"(Panic Disorder)

◆정의◆공황장애란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환자들은 심한 불안, 가슴 뜀, 호흡 곤란,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파멸감, 죽음의 공포 등을 경험합니다. 이런 증상을 경험한 환자들은 처음에는 정신과 질환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몸에 병이 있다고 생각하고 응급실을 여러 차례 방문하거나 여러 과를 다니면서 검사를 받습니다. 그러다 보면 환자는 질병으로 오랜 기간 동안 고생하고, 진단이 늦어지면서 정신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진단되고 적절한 치료가 시작되면 비교적 증상의 조절은 잘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이 장애의 증상, 진단, 치료법에 대하여 정확히 아는 것이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원인◆현재까지의 연구 결과..

건강상식 2014.12.19

잇몸 염증, 피 나도록 꼼꼼히 닦아야 회복 빨라

잇몸에서 피가 나면 양치질을 조심스럽게 하는 사람이 있다. 치아나 잇몸을 적당히 닦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잇몸 출혈은 대부분 치아에 남아있는 세균(플라그)이 만들어낸 염증 때문에 생긴다. 따라서 칫솔질을 꼼꼼히 해 치아와 잇몸 사이의 세균들을 제거해야 염증이 사라진다. "양치질을 할 때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닦아야 세균이 없어진다" "잇몸에서 피가 나지 않았다면 이를 제대로 닦지 않은 것"이다. "잇몸에서 피가 날 경우 '피가 더 나와도 좋다'는 마음으로 더 꼼꼼히 양치질을 해야 한다" 잇몸에 세균이 계속 남아있으면 염증이 심해져 잇몸뼈까지 녹이는 치주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있는 작은 틈인 치주포켓을 깨끗이 닦아야 한다. 치주포켓은 칫솔이 잘 안 닿기 때문에..

건강상식 2014.06.11

살인 진드기 물린 자국!

살인진드기 물린자국 1일차 농장에서 일하시거나 야외 풀밭에서 놀러갔다가 살인진드기 물리시는 경우가 많은데요..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살인진드기 진드기답게 한번 물면 그 벌레를 띄어내기가 엄청어렵습니다물린자국도 처음에는 모기한테 물린것이랑 비슷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상처가 더 깊어갑니다    살인진드기 물린자국 3일차 상처가 아물지는 않고 물린자국에서 피가 나고 있네요...혈소판은 우리몸속에서 피를 응고 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는데요 이 살인진드기 바이러스의 특징은 한번 물리고 나면 혈소판이 감소되어서 눈으로 볼수 없는 몸속에서출혈이 발생하게 되어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물린지 3일차인데 상처가 낳질않고 피가 게쏙 흐른데요....무섭다!   피부에 달라붙은 진드기는 갈고리 모양의 턱 부분으로 피부에 구멍을..

건강상식 201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