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267

커피 해로운 시간

커피는 어느 시간대에 마시는 것이 좋을까요? ​카페인 성분으로 인해 늦은 시간 섭취는 수면을 방해하는 만큼 ​커피를 마시기 좋은 시간과 건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오후 5시 이후에는 마시지 말기 카페인으로 인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데 체내에서 대략 8시간 동안은 혈중에 존재 하게 되고 카페인 농도로 인해 수면을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아침 기상 직후에는 커피마시지 말기 기상 직후 각성 효과는 있지만 공복상태에서는 위장 점막을 자극하여 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경우에는 물 많이 마시기 커피는 이뇨작용이 있어 커피를 마신 만큼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 없이 커피만 마시게 되면 탈수에 가까운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분이 부족해집니다. ​ 커피는 항산화효과, 심장에 ..

건강상식 2022.08.15

맹장 쓸모없다? 유익균 공장이자 피난처

이로운 박테리아 생산 맹장은 의학 용어로 막창자로 불린다. 큰창자(대장)가 시작되는 부위에 주머니처럼 부풀어 있는 큰창자의 한 부위다. 이 막창자의 한쪽 끝에는 벌레모양의 막창꼬리(충수돌기)가 달려 있다. 이 막창꼬리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을 맹장염, 충수염, 충수돌기염으로 부르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충수염, 충수돌기염이 맞다. 이런 맹장은 우리 몸에서 아무 쓸모가 없다고 알려져 있었다. 진화론을 창시한 찰스 다윈에 따르면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의 식생활이 바뀌면서 맹장이 기능을 잃고 흔적기관으로만 남게 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 과학자들은 맹장은 영장류뿐 아니라 다양한 동물에게서 발견되며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미국 듀크대 의대의 빌 파커 교수팀은 대형 영장류뿐 아니라 동물 361종..

건강상식 2022.07.29

황반변성 안구주사 맞은 날!

예약시간 보다 40분쯤 일찍 병원에 도착하여 접수하고, 수납처에가서 수납한뒤 간이 수술실 앞에서 신발위에 비닐 덧버선 신고(신발 안벗어도 됨) 대기하고 있다가 이름 호명후에 들어가니 머리카락이 싹 가려지게 켑을 쓰라며 1회용 켑과 상의 가운을 준다. 앉아 있으면 어느쪽 눈인지 물어 보고 마취약을 몇방울 떨어 트려 넣어준다. 이윽고 차례가 되어 들어가니 작은 침상위에 손수건 반만한 얕은 베개에 맞추어 누우란다 누우니 무지막지한 양의 소독약을 쏟아붓고,(엄청 쓰라림) 눈 주위를 깨끗히 닦아낸뒤, 교수의 어깨를 보라고 하더니 주저없이 주사기를 꽂아 넣는다. 주사액이 뽀글뽀글 안구로 들어가는 형상이 보인다. 아픈데 참을 수 있게 아프다. 연고를 발라준뒤 눈 안대를 해주며 3시간 후에 떼라며 안약 한병을 쥐어준다..

건강상식 2022.07.06

심장·뇌 혈관 막는 '혈전' 없애는 법 3가지

뇌졸증·협심증 등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는 혈전이다. 혈전은 혈액의 지방 성분과 노폐물이 뭉쳐 생긴 것으로 '피떡'이라 불리기도 한다. 혈관을 돌아다니다가 뇌·심장 등의 혈관을 막아 질병을 일으킨다. 혈전은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아주 작은 덩어리가 오랜 기간 뭉쳐서 점차 커진다. 혈전 생성을 막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봤다. ▷물 마시기=하루 2L 이상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몸속 수분량이 줄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고 끈적해져 혈중 노폐물이 잘 뭉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영국 런던대의 연구 결과, 더위로 인한 땀 배출로 체내 수분이 모자라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량이 늘고 혈액순환이 촉진돼 혈전을 예방할 수 있다. ▷견과류..

건강상식 2022.05.26

발목&손목 펌프 운동

발목펌프 운동은 1939년 일본에서 태어난 이나가키 아미사쿠에 의해 고안되었으며 이나가키씨는 어릴 때부터 신장병과 당뇨병을 앓다가 자연속에서 몸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찾던 중,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발목운동을 고안하게 되었다. 발지압과 함께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나무(木) 높이가 높은 나무가 물을 빨아 올리는 것은 제 힘(모세관 현상)만으로는 어렵지만 식물의 잎은 바람을 받기 좋은 형태로 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식물이 물을 빨아 올리는 원동력은 잎이 바람에 의해 상하로 움직이므로 생기는 펌프작용에 있다고 생각함. 사람(人) 발목이 상하로 움직임으로써 종아리의 근육이 펴졌다 수축했다 하며 펌프 역할을 하여 정맥의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것이..

건강상식 2021.07.14

심장이 가장 위험한 시간..오전 6시 30분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간이 이른 아침인 오전 6시 30분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브리검 여성 병원·오리건 보건과학 대학 공동 연구진은남녀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하루 24시간 혈액 농도가 변화하는 과정을2주 간 관찰한 결과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을 발견했다.실험참가자들의 혈액이 응고돼 끈적거림이가장 심해지는 시간대가 오전 6시 30분경으로 나타난 것. 연구진들의 설명에 따르면,해당 시간에 혈액 응고가 심해지는 이유는‘플라스미노겐 활성화인자억제 단백질(plasminogen activator inhibitor 1, PAI-1)’이많이 분비되는 시점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급성기 단백질의 일종인 PAI-1은 혈관내피, 혈소판에 분포하며조직..

건강상식 2021.07.08

지방간 없애는 방법 5가지 총정리

지방간은 대사 증후군(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에서시작하거나 부적절한 생활 습관 및 식사로 인해 간에서 지방과글리코겐이 정체됩니다. 쿠퍼 세포는 이 상태에 반응하도록 과잉 활성되어간이 빠르게 손상되어 지방 간염, 간경변으로 쉽게 진행됩니다. 현재 지방간 질환 치료를 지원하는 약은 없습니다.따라서 오늘은 집에서 지방간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음과 같은 방법은간에서 높은 비율의 지방을 개선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1. 알코올 제한 하루에 60g 이상의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는 건강한 사람들의 90%는지방간을 가지고 있습니다.알코올을 많이 마시면 간지방 비율이 높을수록 간염, 간경변으로 빠르게 진행됩니다.따라서 알코올 제한은 지방간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건강한 식생활 유지 지방간..

건강상식 2021.04.30

내 몸에 단백질이 부족한 신호 7

단백질은 몸을 구성하고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 영양소이다.하루 칼로리 중 최소 10%는 단백질에서 섭취해야 한다.또한 다양한 음식을 통해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몸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단백질을 분해하고 재사용한다.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사람들은 대개 식사가 부실하다.특히 노인과 암에 걸린 사람들은 필요한 만큼 단백질을 섭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신체 불균형으로 이상 현상이 나타난다.몸에 단백질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는 신호를 정리했다. 1. 부종 =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혈액 속에서 순환하는 단백질 특히 알부민이조직 내에 액체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복부, 다리, 손발이 주로 붓는다. 2. 우울한 기분..

건강상식 2021.04.26

대변에 색깔로 질병 알아본다

흔히 말하는 건강한 변은 황금색에 가깝다.대변에는 소화·흡수를 돕는 담즙과 적혈구 성분중 하나인 빌리루빈이 섞여 있는데, 이 두 성분이 적절히 섞이면노란색에서 갈색을 띠기때문이다.또한, 수분을 적당히 함유하고 있어 지나치게 묽지도 딱딱하지도 않다.보통 2cm 정도 굵기와 12~15cm 길이로, 바나나와 비슷한 형태를 갖고 있다.장내 유산균 등 유익균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발효성 냄새나 악취도 적게 나는 편이다.1 색깔붉은변붉은색을 띠는 혈변을 봤다면,대장이나 직장 등 아래쪽 소화기관 에서 발생한 출혈이 원인일 수 있다.소화기관 하부에서 출혈이 생기면 붉은 피가 섞이자마자바로 배출되면서 붉은빛의 변을 보게 된다.이때는 궤양성 대장염이나 치질, 대장암 등 대장이나 직장 쪽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흑변검..

건강상식 2021.04.18

폐암 알리는 의외의 징후들

폐암은 별다른 초기 증상이 없는 암 중 하나다.폐암 환자의 15% 정도는 무증상일 때 폐암으로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기침, 쌕쌕거림, 가슴 통증 등이 폐암 진행 후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 증상들이다.그러나 흔히 알려진 증상 외에도 폐암의 징후를 알리는 것들이 있다고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는 최근 전했다.물론 이 증상의 원인이 반드시 폐암이 아닐 수는 있지만,경계하는 편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곤봉지  폐종양은 호르몬과 같은 화학물질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있다.이로 인해 평소보다 많은 혈액과 체액이 손끝 조직으로 몰려가면서손가락이 평소보다 더 두껍거나 커 보이게 된다.곤봉지란 손가락 끝이 곤봉처럼 뭉툭해지는 것으로,손톱 표면과 손톱 바탕 부분이 이루는 각이 180도 이상 되는 현상을 일컫는다.폐..

건강상식 2021.02.21